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 - 나를 돌보는 쉽고 건강한 규칙 자기만의 방
홍성란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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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북같은 사이즈에 한 번 놀라고.... 그에 걸맞게 작은 활자에 놀라고, 88, 89페이지에 우엉과ㅠ마 사진이 뒤바뀐거에 크게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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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2018-09-18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자기만의 방입니다. 사진이 바뀌는 실수가 있어 2쇄에서 바로 수정했습니다.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 - 나를 돌보는 쉽고 건강한 규칙 자기만의 방
홍성란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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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북같은 사이즈에 한 번 놀라고.... 그에 걸맞게 작은 활자에 놀라고, 88, 89페이지에 우엉과ㅠ마 사진이 뒤바뀐거에 크게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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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 대한민국이 묻는다 - 전2권
문재인.장철영 지음, 문형렬 엮음 / 이상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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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문재인예비대선주자의 책과 노전대통령 관련 서적이 한 묶음입니까? ㅡㅡ;;

난 이 조합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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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 감기에서 아토피까지
김효진 지음 / 에디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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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자연치유로 아이의 면역력이 스스로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저 열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만 1세도 되기 전 가와사키라는 병을 앓아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가와사키는 5일이상 40도를 넘나드는 고열에 시달리다가 심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막혀 팽창하면서 약해져 극단적인 경우에는 혈관이 터져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자연치유를 하는 분들은 저에게도 권했습니다. 약이 능사는 아니라며 항생제를 자꾸 먹이는 저를 은근 비난하는 투로.... 제가 만약 그 분들 말에 휘둘려 고열도 그저 때가 되면 떨어지겠거니 했다면... 저희 아이는 어찌되었을까요?! 저는 아직도 종종 그 생각을 하면 아찔해옵니다.

물론 항생제 과다복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어느 엄마들도 다 알고 그렇게 남용하고 싶은 부모는 세상천지에 없습니다. 저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어느 한쪽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항생제를 사용할지 말지에 관한 판단도 병에 대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부모가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맹신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큰 고통을 안길 수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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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2016-05-10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 김효진입니다.
예, 충분히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휴대폰을 24시간 오픈해두고, 번호를 공개하고
판단이 어렵거나 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실이라 생각하고 연락하라고 합니다.
혹 엄마 아빠들이 판단하기 힘드신 경우가 생기면 제가 판단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가와사키야말로 약물 오남용의 결과 만들어지는 병입니다.
특히 해열제 남용이 만들어내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오늘도 제 진료실에는 가와사키로 세 명의 아이들이 진료하러 왔습니다.
해독을 하고 혈관이 강화되는 약을 처방해드렸습니다.
저 역시도 약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혈관 막힐까봐 사용하는 아스피린의 부작용이 혈관약화라는 것을 아시나요?
가와사키로 인한 혈전이 심혈관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처방하는 그 약이
도리어 혈관을 약화시키는 약이라니 참 아이러니하죠?
가와사키는 혈관이 약해서 발생한 혈관염증성질환인데 말입니다.
또한 가와사키는 해열제 남용에 체증이 겹쳐서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소화상태를 가장 유의해서 살펴야합니다.
약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은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 때나 마구잡이로 병원부터 찾고 약부터 먹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말하고싶었습니다.
자연육아를 해보고싶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 처럼
그런 잘못된 경우가 두려우시다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까페로 오세요.
저와 맘닥터들이 여러분을 도와드립니다.^^

화국 2021-12-16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와사키병으로 끝난것이 다행이네요.
님이 현대의학치료를 더했더라면 백혈병까지 갈수도 있었을지 몰라요. 약이 병을 낫게 한것이 아니라 님의 아기가 해열제부작용을 이겨내서 나은거라 판단되네요.
김성동 약사 [감기에서 백혈병까지]
임교환 우리아이 열날때..
책을 보시면 님의 현대의학맹신에 아찔하실수도 있습니다..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 감기에서 아토피까지
김효진 지음 / 에디터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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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자연치유로 아이의 면역력이 스스로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저 열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만 1세도 되기 전 가와사키라는 병을 앓아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가와사키는 5일이상 40도를 넘나드는 고열에 시달리다가 심혈관이 염증으로 인해 막혀 팽창하면서 약해져 극단적인 경우에는 혈관이 터져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자연치유를 하는 분들은 저에게도 권했습니다. 약이 능사는 아니라며 항생제를 자꾸 먹이는 저를 은근 비난하는 투로.... 제가 만약 그 분들 말에 휘둘려 고열도 그저 때가 되면 떨어지겠거니 했다면... 저희 아이는 어찌되었을까요?! 저는 아직도 종종 그 생각을 하면 아찔해옵니다.

물론 항생제 과다복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어느 엄마들도 다 알고 그렇게 남용하고 싶은 부모는 세상천지에 없습니다. 저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어느 한쪽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항생제를 사용할지 말지에 관한 판단도 병에 대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부모가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수 없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맹신은 아이들에게 오히려 큰 고통을 안길 수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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