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단어는 이 한권으로 끝!

어휘끝 중학 마스터 - 중학 영단어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ㅣ 중등 어휘끝
김기훈.박민경.김한비 지음 / 쎄듀(CEDU) / 2018년 5월

서점에 가면 중학영단어 책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중학도 여러권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아이도 공부하다가 힘들어하거나 지겨워 하기도 하구요. 어휘끝은 정말 중학교에서 중요한 단어들로만 구성 되어 있기 때문에 꼭 공부해야 하는 영단어교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다리던 교재입니다 ^^

영문법 시작하기 좋은 천일문 스타터

천일문 STARTER 1 - 1,001개 문장으로 익히는 중등 필수 구문 & 문법 ㅣ 천일문 STARTER(스타터) 1
김기훈.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음 / 쎄듀(CEDU) / 2023년 1월

천일문 교재는 믿고 보는 교재인데 이번에 나온 천일문 스타터 교재도 너무 좋더라구요. 중요한 포인트를 딱딱 집어 자세하고 쉬운 해설로 다양한 주제의 예문과 함께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워크북도 함께 있으니 굳이 부교재나 다른 학습지를 안해도 되서 아이도 저도 너무 만족하는 교재입니다.

초등아이와 함께 읽는 <세계경제인문학>

세계경제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ㅣ 세계 인문학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1월

요즘처럼 경제 이슈가 뉴스에서 끊이지 않는 적도 또 있었나 싶어요.

국내경제도 여러일들이 있지만 세계다른 나라들에게도 경제적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경제공부는 어렸을때부터 하는게 맞다라고 하는데

용어가 어려워서인지 아이들이 이해할만한 경제관련 책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세계경제 인문학>은 재밌는 일러스트와 함께 경제이야기가 쉽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읽기 좋은 책인거 같아요.

저같은 어른도 재밌게 읽었으니...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경제의 기초부터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몰고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딱딱할수도 있는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 주는 <세계경제 인문학> 책으로

다른 친구들도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

2023 Consumer Trend Insights(트렌드 코리아 영문판)

2023 Consumer Trend Insights - Ten Keywords regarding What Consumers Want in 2023, the Year of the Rabbit
김난도 외 지음, 윤혜준 옮김, 미셸 램블린 감수 / 미래의창 / 2022년 11월

2023 Consumer Trend Insights 는 해마다 출간되는 최고의 트렌드서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가 되는 책^^ K-Trend가 세계를 휘젖는 지금. 이 영문판 2023 Consumer Trend Insights는 외국인들에게 반가운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2023년은 평균을 뛰어넘는 남다른 치열함으로 새롭게 무장할 떄 불황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토끼처럼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는건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나이보다 어리게 사는 게 미덕이 되고 있는데 피터팬과 그들이 사는 곳 '네버랜드'의 이름을 따서 나이들게 살기 싫어하는 현상을 '네버랜드 신드롬'이라고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되면서 청춘의 기간이 길어진 것도 이유가 된다. 생애과정이 다양화 되면서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

대부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들이 영어이기 때문인지 <2023 Consumer Trend Insights> 읽기에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이 한국 시장과 한국 소비자들을 이해 하려는 외국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 같다.

아이와 함께, 나로 잘 살 수 있는 부모라는 기회

부모라는 기회 - 아이와 함께, 나로 잘 살 수 있는
이성아(그래) 지음, 김아연(아연) 엮음 / 한빛라이프 / 2022년 11월

첫 표지를 봤을때...아직 한 장도 , 한 줄도 읽지 않았는데...다 읽고 난 느낌이 예상이 되는 건 왜일까?16년간 부모로 살면서 울고,웃고,화나고,우울하고....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매일매일 반복하며 살아 왔던 거 같다. 부모가 된 걸 기회라 생각하고 아이와 함께, 나로 잘 살 수 있는 <부모라는 기회> 이 책은 인생책이 될 거 같다. 낳는다고 다 부모가 아니지 않는가?? 육아...요즘 세상 좋아졌다 말씀하시는 부모님 세대.

그래도 힘든 요즘 부모..난 요즘 부모인가? 음..힘들다라고 엄청 느끼며 육아했으니 난 요즘 부모. 초보 부모가 됐을 때 모든것이 낯설고 힘들었던 그 감정이 떠오른다. 돌좀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힘든건 힘든거라고 한다. 이책에서는.. 대부분 아니 모든 부모가 그렇듯. 내 아이에게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 방법이 있을까? 부모는 뭔가를 더 채워야 하는 부족한 대상이 아니라, 이미 충분한 힘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

단지 그 힘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라고... 이 책은 부모인 분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을 순수하게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 부모인 자신을 바로 세우고,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게 도와 주는 책인거 같다.

이제 막 부모가 된 분들이라면, 육아로 지쳤다면 꼭 읽기 바란다.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