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기사 11
히노 마츠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류의 만화를 많이 알고있다. 

원래부터 좋아하던 사람, 나중에 끼어든 사람과 삼각관계. 

자아. 

카나메 선배와 끝까지 잘 된다면, 제로는 도대체 왜 나오는걸까? 

존재 자체에 이유가 없어진다. 

결말이 뻔히 보인다. 

제로를 뱀파이어로 만든 그 공주와 레벨E의 슬픈 러브스토리. 

그게 왜 복선처름 느껴지는걸까?  

제발 내 예상과 다르게 끝나야할텐데 ;

 

사실 개인적으로 제로가 싫다. 

찌질찌질찌질 

말로는 지켜주네 어쩌네 하면서 유우키를 온전히 지켜준적도 없고, 

오히려 상처입히고 힘들게만 할뿐이다. 

제로 캐릭터를 더 멋있게 만들어야 삼각관계가 좀 긴장감이 들텐데,, 

이건 뭐 레전드 카나메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 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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