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은 베스트 질문이다.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잘 늙어가고 있는가? 어떻게 늙어 갈 것인가?
작가는 죽음에 대한 200개의 질문들을 하나씩 던져 준다.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 한번쯤은 생각해 봤지만 스쳐지나 갔던 질문. 여기 있는 질문을 한번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이야기 하지만.. 죽음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죽음 역시 우리의 삶의 일부요.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하게 된다.
책 공간에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적는 것도 좋았고 그 질문을 다시 써 보는 것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