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우정의 농도는 함께한 시간의 길이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0년간의 우정은 참 진한 에스프레소일겁니다. 주도적인 인생을 향해 한발 내딪은 레누와 남편의 세계로 끌려들어간 릴라의 행복하지 않은 두사람의 성장기에 감정이입 되어지는 책입니다. 3권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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