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도감 - 실내와 야외에서 하는 197가지 재미있는 오락게임
이재광 엮음 / 지식서관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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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뭔가 놀이가 많을 것 같아서
목차만 보고 샀는데

받아본 느낌은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문방구에서 판매하던
만득이 시리즈 책이 문득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책이 작고 기술된 내용이 너무 간단해서
어떤 놀이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림 삽화가 매 페이지 친절하게 들어가 있는데
중간 중간 웃긴 대사가 ㅋㅋㅋ
놀이 집인데 
삽화에 나오는 친구들은 
지루해/ 힘들어 와 같은 말을 하는 상황. 

그나마 놀이가 매우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적절하게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크기나 질은
가격대비 아쉽지만
놀이가 이백개 가까이 소개되어 있으니
제법 실용적인 책이다. 

이런 책들을 사서 읽는 것은
이 학기에 진행할 사회성 목표를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놀자'로
잡은 까닭이다. 

일 학기에는 사회성 기술훈련으로
때때로 공부하는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게 하는 것이 목표. 
나도 아이들도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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