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얄 아파트 택배 도난 사건

노얄 아파트 택배 도난 사건 ㅣ 마주별 중학년 동화 7
이레 지음, 김준영 그림 / 마주별 / 2021년 4월

#마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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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추천도서

#통쾌한하방있는책

#갑질

​요즘 핫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 입니다.

한번쯤 생각할 문제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것 같아요.

엄마입장에서 조금은 창피한 일부 어른들의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책속으로 빠져 볼까요?

                                

갑질하는 어른들에게 날리는 정의의 한 방

 

목차

나의 추진력

구석진 모퉁이 삼총사

깨진 참외

백만 원짜리 택배

갑질 아파트

혼자가 아니다

                                

                                    

책을 한 두장 넘겼을때 보였던 그림입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표정이 좋네요.

​책 줄거리 소개를 하면요..

제왕이는 노얄 아파트에서 경비로 일하는 할아버지와 둘이 삽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근무하는 경비실에서 택배 물건 하나가 사라집니다.

같은 반 유지태의 게임기로, 자그마치 백만 원짜리였지요.

지태와 부녀회장인 지태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내라며 닦달을 하고, 경비 인원 감축 문제까지 맞닥뜨린 할아버지는 주민 반대로 에어컨을 켜지 못해 찜통인 경비실에서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제왕이는 점점 기력을 잃어 가는 할아버지를 위해 직접 범인을 찾아요.

CCTV를 돌려 가면서 은호와 제왕이 리나는 택배 상자를 찾으려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해 할아버지가 100만원을 변상하게 됩니다. 그 뒤 경비원이 너무 많아 인원감축을 하니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해야하니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파트 회의를 열어요 몇 몇 사람들은 줄이면 안되고 에어컨을 틀게 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지태 엄마는 자꾸 인원감축과 제왕이가 할아버지한테 와서 근무태만을 보인다면서 제왕 할아버지를 쫒아 내려고 하네요. 그때 제왕이가 들어가서 이제껏 있었던 일들을 다 폭로하고 마네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주질 않나 재활용 수거는 누가 할 것이냐 부터 다 말하고는 속시원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울분이 남아 있는 듯 했어요. 지태 엄마가 100만원 짜리 택배를 잃어 버린것도 걸고 넘어지니 제왕이가 100만원 줬잖아요~ 라면서 이야기도 하네요. 결국에는 인원감축은 없던 일로 하고 회의도 끝이 났지요.

                                    

경비실 에어컨 가동을 반대합니다.

우와~~

너무 한거 아닌가요??

아파트 주민들은 회사를 안 다니는 건지... 안된다는 건지..

우리 아들이 사람들이 너무 한거 아니냐고..

욱하는 대목이네요.

이런 내용들은 어른이 모습이 아이들 눈에 어떨까요?

이런 시절이 있었죠.. 반생해야 할 어른들 모습이죠.

                                    

                                    

감정이 뭉클해요..라는 아들의 말~~

감동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

제왕이와 할아버지의 감정이 몰입 되는 부분이죠.

다 해결이 되니 할아버지의 힘듬이 조금이나 해결이 되고 아파트 주민들의

처우개선으로 할아버지에게 작은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제왕이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거예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직 이런 아파트 주민은 없겠죠?

라는 아들에 말에 응이라고 대답은 했지만...

어른들이 조금 더 생각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마주별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