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행복한 노동자예요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노동 이야기 교과 연계 시리즈 2
유혜진 지음, 이유나 그림 / 책읽는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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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시리즈

노동,인권,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아빠는 행복한 노동자예요~~~

초등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이야기 랍니다.


예전에는 노동자라면 공장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만 노동자라고 들었지요.

막노동.. 몸으로 노동 하는 사람을 노동자 그랬던 그 시절을 저도 겪었던 시대 사람이네요.ㅋㅋ

하지만 요즘은 아니라고 아이들에게도 가르치고 있다고 하네요.

근로자와 노동자 무엇인지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알려 주고 있어요.

근로자가 무엇일까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을 노동자 라고 합니다.

또는 근로자라고 하지요??

아직은 근로자라는 말이 더 좋게 들리네요..ㅋㅋ

우리 아이에게 물어 보니  노동은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고..

근로자는 사무실에서 덜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 어릴적에 했던 생각이네요..ㅋㅋ

 

 

<줄거리 책 발취>

주인공 하준이와 윤이 통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지네요..

윤이는 하준이에게 회사원이 아빠와 유명 학원 강사인 엄마를 자랑합니다.

하준이는 직업이 없는 엄마와 비정규직인 아빠 때문에 기가 죽어요.

하준이는 힘들게 일하는 아빠를 생각하다가 일은 아르바이트 생에게 시키고,

돈만 계산하는 편의점 사장이 부러워져요.

삼각 김밥이랑과자도 마음껏 먹는 편의

점 사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역시 아이들 시선에서 그렇겠죠?


 

노동은 노동자뿐 아니라 함께 사는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 주어요.

라는 글귀가 계속 맴돌았어요.

우리 모두 행복한 노동자가 되는 거죠?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서 노동자의 정의도 완벽히 습득 했네요~~

책을 다 읽은 후 다시 물어 보니까요..

엄마~~ 일하는 사람은 다 노동자래~~

우리 아빠도 노동자고.. 우리 엄마도 노동자라고..

맞습니다..

우리는 다 노동자죠~~

 

어린이 기자수첩 내용들 중 저도 몰랐던 내용이 보였어요.

아이들에게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되겠어요~~~~

초등 교과 연계 도서 방학중에 꼭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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