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 인구, 자꾸 줄면 어떻게 될까? 지식 잇는 아이 5
예영 지음, 강은옥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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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가 사라진대요! 

 

인구, 자꾸  줄면  어떻게 될까?

 

요즘  이슈가 되는  내용이죠~~ 자주 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부쩍이나 경제 이야기 사회 이야기를 많이 해요.
듣고 와서는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tv보던 아이가 질문을 하더라구요~~

엄마~ 왜 인구가 줄어요?

왜 출산율이 낮아요? 노인은 왜 많아요?

그날 전 당황을 했지요.

벌써 그런 질문을 할 나이가 아닌데..ㅋㅋ

그때  이 책을 살포시 내밀었어요..

애 책을 읽어 보면 답이 보일거야..

엄마가 설명해 주는 것 보다 더 완벽한 정답이 나올거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리고 얼른 자리를 비웠다는 우픈날 이야기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조금이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로 펼쳐지네요.

황씨 가족을 통해 쉽게 받아 들이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입장에서 생각하지 못 했던 일을 이 책을 통해 돌아 보게 되더라구요.


◆ 차례 ◆

1화 뭘 그리 꼬치꼬치 물어보나? (1960년)
-인구조사의 역사는 수천 년
-시대별로 변화하는 인구조사 
2화 북적북적 4대가 함께 살아요 (1971년)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
-백 명이 넘는 인도의 대가족 
3화 형제 많은 게 부끄러워요 (1982년)
-적게 낳을수록 좋다! 인구 증가 억제 정책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중국의 가족계획 정책 
4화 나도 여자 짝꿍이랑 앉을래 (1992년)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아서 문제
-아들 좋아하다 뒷목 잡힌 나라들
5화 외동은 너무 외로워 (2009년)
-출산 억제 정책에서 출산 장려 정책으로
-세 집 건너 한 명씩 외동아이 
6화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2017년)
-문을 닫는 학교들
-저출산을 극복한 프랑스의 출산 장려 정책 
7화 누구나 늙어요 (2018년)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고령화 사회, 대체 뭐가 문제냐고?


년도 별로 차례를 보고 대충 집작이 가는 내용입니다.


< 줄거리 >
1960년~2018년까지 인구 변화와 함께한 황씨 가족 연대기
이 책에는 과거 1960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한 시골 마을에 사는 황씨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인구 정책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 준다.
1900년생 황갑수 씨부터 2005년생 증손자 황기현까지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또한 인구 정책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딸부잣집의 장녀 황복희의 이야기를 통해 증조할머니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삼촌과 고모에 여섯 자매까지 총 4대 14명이 북적이며 한집에 모여 사는 대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섯째 딸 황말희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있었던 가족계획과 인구 증가 억제 정책을, 일곱 누나를 둔 황귀성의 이야기를 통해 1990년대 심각했던 성비 불균형 문제를, 황말희의 외동딸 이시은의 이야기를 통해 점점 늘어나는 외동아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황귀성의 아들 황기현을 통해 저출산으로 야기된 폐교 이야기를, 8남매의 아버지 황기현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 증조부님이 겪은 이야기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했던 우리나라의 인구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변화가 어떤 추세로 가고 있는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구 문제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큰 문제라는 걸 알고, 인구와 인구 변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인터넷 발취>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어요.

할머니가 왜 손녀보다 손주를 좋아하지는 알았다고 하더구요..ㅋㅋ

그리고 우리반은 아직은 여자애들이 많다고 하더구요.

우리반에는 외동보다는 다들 형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기현이가 다니는 학교는 수도권인데... 폐교 위기에 놓였다는게 충격이라는 아이 반응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도 얼마전 근처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아이들이 급증해 교실을 중축한 적어 있답니다.

그건 잠시고 서서히 다시 줄어 들더라구요.

새로운 학교도 생기고 이전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이해를 위해 실생활 이야기를 덧붙여 주었답니다.

노인이 많아지고 고령화 되는 건  아직 이해를 못하네요..

출생률이 적어지는 문제도 대해서는  국가에서 반영을 해 줘야 인구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막을 텐데 함께 보았어요.

우리가 생각해도 지금 시대는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힘들지요~~~!!!

국가에서 극복해 줘야 할 문제라고 외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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