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 독깨비 (책콩 어린이) 56
셰인 페이슬리 지음, 전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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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은  제목  그대로  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ᆢ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네요~~~!!!

책 표지 그대로가 교실이 풍경이라면 요즘세상 큰 일 나겠죠?

그럼 살살 읽어 보아요~~~!
 

1. 작은 동네, 작은 학교 ...... 7
2. 이상한 담임 선생님 ...... 13
3. 최고로 희한한 개학식 날 ...... 20
4. 이틀만 학교 가는 주가 최고! ...... 26
5. 이제 뭐 하지? ...... 32
6. 공개 수업 ...... 37
7. 놀기도 지겨워 ...... 47
8. 공부할 방법이 있어! ...... 55
9. 교장 선생님의 참관 수업 ...... 62
10. 감시하는 담임 선생님 ...... 68
11. 위장 수업은 어려워 ...... 73
12. 중간고사 ...... 79
13. 학부모 상담 ...... 86
14. 모의고사 ...... 93
15. 깜짝 놀란 시험 결과 ...... 100
16. 진짜 수업을 시작하다! ...... 107
17. 현장 학습 ...... 113
18. 과학 발표 시간 ...... 124
19. 이제 마지막 박차를! ...... 130
20. 특별한 현장 학습 ...... 139
21. 5학년 마지막 날 ...... 148  목차를  살펴  보았고요.

 


3 최고의  희한한  개학식 날 이야기 중에서  나온  계약서가  인상적이네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계약서 네요.
그리고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  다르게  글이  많고  그림이  거희  보이지  않아요.
집중이  필요한  책이네요.
한번  읽고  또 한번  읽어야  하더라고요.

잠시 생각해 보았어요..

새로운 선생님과 만남이 설레이는 새 학기 풍경을요~~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쫑끗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은 ...

“난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을 거야.
공부도, 숙제도, 책 읽기도 하지 마! 그냥 너희 마음대로 놀아!”

이런말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정말 책에서는 그럽니다..ㅋㅋ

​<줄거리>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주인공 토미는 5학년에 올라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는 무척이나 황당해 합니다.

5학년 첫날, 담임 선생님이 믿을 수 없는 말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학생을 가르칠 마음이 전혀 없다.

공부하지 마라, 책 읽지 마라, 게임기를 가져와서 수업 시간에 놀아라, 등 선생님 입에서라면 도저히 믿기 힘든 말만 나옵니다.
공부하지 말라는 말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며칠 지나 놀기도 지겨워질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노는 일에 싫증이 난 아이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바로 공부하는 일을 선택합니다.

이때부터 공부하기 좋아하는 모범생 토미를 선두로, 아이들은 선생님 몰래 공부할 방법을 찾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학년 말에 보는 큰 시험 때문입니다.

비록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는 그저 시험 때문이지만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과정을 보는데..

떨리네요..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이 실현이 되네요~~

정말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프네요~~

아이들과 엄마도 함께 읽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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