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의 정원
안나 워커 지음, 김경연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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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정원

 

 

메이의 정원을 읽기 전 정원이 어떤 곳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그림을 보더니 수목원 같아요 라고 답하는 아이를 보고 ..
웃어 봅니다..
내 정원도 수목원 같으면..ㅋㅋ
요즘처럼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모르죠~~~
​수목원은 얼마전에 소풍을 다녀 왔기에 아는 것이고요..ㅋㅋ

 

줄거리를 살펴 보면요..
메이의 가족은 도시로 이사를 갔어요.
메이는 정원을 가지고 싶어 하였지요. 엄마는 새 정원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도시에서 높은 건물을 보고는 바닥에 그림으로  그렸어요.

 

비가 내렸어요.. 다 지워지고 메이는 소풍을 갑니다..
모퉁이와 건물을 지나서 닫힌 숲을 발견합니다.
여기에서 단힌숲이라고 함은...꽃집이고요~~~!
틈새로 살짝 초록빛 싹이 보였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유리병에 심었어요.
  

메이의 바램대로 정원이 완성 되네요..
그림을 보면 아이들 많아요..
꽃도 많아요..
과연 메이가 바랬던게 정원이였을까??
아님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나고 놀고 싶은 마음이 였을지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 아들은요..
이사를 간다면 정원이 아닌 다른 걸 가지고 간다네요.
바로...
바로..
친구래요...
이사가면 친구가 없을거고.. 사귀는게 쉽지 않으니까요.
메이도 똑같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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