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 나의 쓸데없는 기록 노트 작은북큰상상 1
베르나르 프리오 지음, 김영신 옮김 / 큰북작은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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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 나의 쓸데없는 기록노트

 

<줄거리부터 살펴 봅니다>
 
칭찬해 나의 쓸데없는 기록노트의 주인공은, 11살 벤은 입니다.

가족들한테 "바보 멍청이" 소리를 듣고 내가 과연 그렇게 바보 멍청이 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록들은 시작 됩니다.

자기가 무시당한 기록에 대해 생각해 봐요

이 책은 참 웃긴게, 그래서 결론은, 스스로 자기를 위로해 줘요

문득~!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벤 처럼 생각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우리 아이도 엄청나게 엉뚱하거든요.

완벽하지 않아도 되지만...너무 어설퍼서~~~

저도 바보라는 말을 자주 쓰네요..

순간,,, 엄마는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고장의 기록, 불효자의 기록, 더러움의 기록,

등등 여러 기록들이 있습니다.

차례를 살펴 봐 주세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 했던 기록들이 아주 많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제가 놀라네요.

 

 

각종 증명서 뿐입니다.
아무리 봐도 이런 증명서는 ..
허걱이네요..
자신을 위로하는 증명서 같아요..
난 괜찮아.. 난 나쁘지 않아.

일상에서 남기고 기록한다는 습관은 좋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무시하더라도 나는 긍정으로 받아 드리는 벤의 자존감에 또 놀라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벤처럼 작은 기록을 남겼으면 좋겠어요.

허나 정말 벤보다는 좋은 내용으로.. 엄마가 당황하지 않는 내용으로요~~~ㅋㅋ

엄마도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게 우리 아이에게 좋은 말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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