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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작문법 ㅣ 도시의 직장인 4
문현웅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3년 11월
평점 :
최근 문해력이 현저하게 낮아지다보니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터에서 밥벌이를 위해 쓰지 않을 수 없는 기획서, 보고서, 소개서 등을 딱 필요한 만큼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쓰는 방법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일터의 작문법』 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터의 작문법』 책의 저자는 서울대에서 지리학과 사회학을 복수전공하고, 사람인에이치알에서 지난 2020년 콘텐츠 전문가로 영입되 HR연구소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더불어 콘텐츠 플랫폼 사이트인 '더플랩 인사이트'의 기획/설계/제작/운영/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문현웅 작가님이십니다.
일터의 작문법 책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에서 저자는 일반글이 아닌 직장인들의 작문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문예창작 전공자의 작법과 평범한 직장인의 작법에 대해 비교하고 있으며, 좋은 글엔 왕도가 없고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책을 읽을 때와 안 읽을 때의 어휘력이 많이 다르다는걸 느껴서 매일 30분씩 독서하려는 습관을 길들이고 있다보니 다독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있습니다.
PART 2에서는 저자가 말해주는 직장인 글쓰기 핵심 요령 세가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간결하게 글쓰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첫 문장의 중요성에 대해 예시와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거창하게 글을 쓰는 것 보다는 간결하고 다른 사람들이 읽기 쉽게 글을 작성하는게 좋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PART 3에서는 필살기는 없더라도 글을 잘 쓰는 테크닉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쓰이면 안되는 표현들이나, 스피치라이팅, 사과문 쓰는 방법등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 회사에서 보고서 쓰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직장인의 글쓰기는 명확한 의미 전달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파트에서는 어떻게하면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작문의 다양한 테크닉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PART 4는 일하는 어른들을 위한 글 지침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일터의 작문법』 책 구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말해주는 직장인의 글쓰기 핵심 요령 세가지가 잘 설명되어 있으며, 보고서 및 프레젠티에션 작성 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문의 다양한 테크닉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어떻게하면 글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간결하고 첫 문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보고서 잘 쓰고 싶으신 분들이나 비즈니스 작문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 『일터의 작문법』 책 추천드립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