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이 책을 다시 읽었다. 그때는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고, 그저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갈망으로 그저 ‘눈으로만‘ 읽었었다.하지만 지금 그때와 다른 건, 사랑의 감정이 진행 중이라는 것. 그래선지 내용을 더 곱씹으면서 읽었다.아래는 이 책의 장점을 요약1. 기획력- 단순히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그 의미에 대해 부딪히며 몸으로 배워 체득, 깨닫는 과정을 기획2. 실행력- 기획의 생각으로만 그칠 수 있는 것을, 작가님이 노력해서 얻은 ‘언어 구사‘를 무기로 무대를 전 세계로 실행. 이건 보통 행동력이 있지 않고는 해내기 어려운 일3. 교훈-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실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내용으로, 단 하나의 정답은 없어도 ‘각자의 답‘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는 교훈으로 끝맺음어쩌면 요즘 사랑을 논한다는 것이 사치일 수도, 어려울 수도 있는 한국 사회지만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는 마법서.두고두고 어쩌다, 종종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작가님의 기획력, 그리고 훌륭한 실행력으로 써주신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
https://m.blog.naver.com/crappika/221923654315여행을 하는 이유는 수만가지가 있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미지의세계 를 보고 오감을 얻기 위해‘ 떠난다. 나 역시 그렇게 세계의 대륙들을 돌고 왔다. 이에 대한 좋은 답을 주는, 금방 훑어보며 #미지의세계 에 대한 오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책에서 영상 등을 담당한 공동저자 조수빈 작가와는 10년 가까이 알고, 여전히 서로의 열정을 응원해 주고 있는 사이다. 이런 그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조 작가는 이제 #라이프스타일 #여행서비스 회사 <밴플; vanpl>의 대표로서, 캠핑카로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쉴 수 있는 여행 서비스를 론칭해 색다른 서비스를 곧 제공하도록 준비한다고 한다.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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