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랑만 하는 것보다 여러 캐릭터들끼리 케미가 있는 시트콤물을 좋아하는 편으로, 정말 최고의 맛집. 작가님 작품들 보면 여러가지 캐릭터가 다양하고 하나도 겹치는 게 없는 데다가, 이번 작품은 정말 가장 최신작이라 제일 좋았던 거 같음. 밀어내긴 하나, 진짜 강노아밖에 없는 채안이랑 애기레즈 노아의 ㅋㅋ 연애물. 게다가 예지랑 연아 캐릭터 자체도 짝사랑 맛집 느낌. 둘 다 맛이 달라서 먹는 맛이 두둑함. if물도 다 좋았고, 가독성/필력 당연 최고였음. 작품 자체를 두루두루 잘 챙겨다니는 느낌이라 보는 내내 행복했음!! 추천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본편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캐릭터가 지아였는데, 대체 어떤 여자 만나려나 궁금했는데 외전으로 풀려서 너무 행복합니다. 변태 여우랑 거기에 물든 아기변태여우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고, 희야이야기도 솔직히 궁금합니다. ㅎㅎ 생각있으시면 외전에 외전집 바랍니다. 약간 개그요소 들어간 순애, 다정, 힐링물...?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