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의 새
성석제 지음 / 하늘연못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오래전에 읽었지만 지금까지 그만의 유쾌함이 기억된다. 참 한국적인 유쾌함이었다...

좋은 느낌으로 읽었던 책 중 한권이여서 타인은 어떤 느낌으로 읽었는지 찾아와봤다.

나는 그분의 글이 참 좋다..

쉽게 술술 읽히지만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겨 좋고, 그 맛깔스러운 표현들이 참 좋다...

읽어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책....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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