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를 키운 8팔은 바람이라 헀다.
알렉스를 살게 한 10할은 연애라고 하더군.
무엇이 오늘의 날 있게했을까?
10할,8할이 아니라 단 5할일지라도..
그로 인해 오늘의 내가 있지..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나?
일련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도 생의 키를 똑바로 잡지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제 또 하나둘 떠나간다.
혼자 키를 잡고 나아가야한다.
무엇이 나를 있게했나?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하나?
답을 찾아야 할 때다......
나이 먹어가나 보다..
거울 볼때도 그렇지만
어쩌다 한번 사진을 찍어보면 너무 놀라 다른 사람을 보는거 같다
게다가
이젠
고기집 가서 내가 고기 굽는거 싫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