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를 키운 8팔은 바람이라 헀다.

알렉스를 살게 한 10할은 연애라고 하더군.

무엇이 오늘의 날 있게했을까?

10할,8할이 아니라 단 5할일지라도..

그로 인해 오늘의 내가 있지..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나?

일련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도 생의 키를 똑바로 잡지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이제 또 하나둘 떠나간다.

혼자 키를 잡고 나아가야한다.

무엇이 나를 있게했나?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하나?

답을 찾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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