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의 Resso를 쓴 작가인 에쿠리 가오리의 소설로서 태은(군대 동기)이의 군유로 읽게 되었다. 여기에는 리카와 하나코 그리고 파케오라는 세명이 주 등장 인물이다. 리카와 다케오는 8년간 이란 긴시간 동안이나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서로 사랑하며 동거 생활을 해온 사이이다, 하지만 다케오는 친구인 카츠야의 귀국때 본 하나꼬에게 마음을 끌려 단 3일만에 8년간 같이 산 리카를 저 버리고 하나고와 같이 살게 된다. 그러고 나서 리카는 다케오를 잊지 못하며 지내는데 며칠후에 하나코가 불쑥 리카의 집에 찾아오며 리카와 하나코가 같이 살게 되는 묘한 분위가가 생겨난다. 하나코는 자기방식대로 살면서 다른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성격이지만 그녀곁에는 항상 사람들이 따르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리카는 하나코의 알수 없수 없는 동거 생활을 하며 잊을수 없을 것 같던 다케오를 하나코를 통해 점점 잊어가지만 그 반면 하나코의 모습에 반했다고 할 수 있을만큼 하나코에게 점점 빠져든다 잊을 하고서 돌아와 하나코가 없으면 잘 지내고 있겠지 생각함녀서도 하나코가 그리워지며 하나코를 의지 한다고 볼수 있을 정도로 하나코를 생각한다. 하나코는 아주 자유 분방한 인물로서 여행인지 복잡한 곳에서의 회피인지 모를 일이지만 이홀로 훌쩍 어디론가 떠나버리기를 좋아한다. 언젠가 한번은 료코(하나코의 친구 홍콩에 거주)로부터 날아온 홍콩행 티켓을 들고 홍콩에 갔다가 3개월만인가 돌아 왔던적도 있었다. 그렇게 돌아와 놓고서는 예전과 똑같이 아무일 없었던 듯하게 행동하는 하나코를 리카는 다정하게 반겨 준다 그러던 어느날 다케오와 카츠야와 만나기로 한 하나코가 만날 마음이 별로 없다며 리카만 남겨두고 어디론가 가려하자 리카도 같이 따라나서고 둘은 잠시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쇼난이란 곳에 가서 하나코가 아는 사람의 별장에 하룻밤을 하게 된다. 그러고 난후 리카는 일을하기 위해 다시 집에 돌아 왔지만 하나코는 거기에 머물러 있는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리카는 별장의 주인인 나카지마 씨로부터 하나코가 손목을 긋고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황하지만 그 이별에도 차츰적응하며 살아 가려고 한다. 하나코의 장례식이 끝나고 며칠후 리카는 다케오에게 불쑥 첮억 섹스를 요구하며 잠시 거부를 하는 다케오를 반 강제적으로 섹스를 하고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며 이 소설은 끝을 맺는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과연 이러한 상황이 현실에서 가능할까? 만약 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어떠한 반을을 보일지 소설은 읽으며 계속 생각했지만 참 어려운 질문 같았다. 하지만 나로서는 리카와 같은 행동을 하진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정말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아이디어를 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볼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이책은 나온지 정말 긴 시간이 지난 지금 까지도 베스트셀러 1위차지를 지키고 있는 소설이라 아주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 었는데 오늘에서야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수 있게 되어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쁠따름이다. 다빈치 코드가 왜 이렇게 많은 독자에게 읽히고 논란의 대상이 되며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지 이제야 느낄수 있었다. 나의 짧은 문학전 견해와 식견으로는 이 대단한 소설의 감상과 줄거리를 제대로 평할수 없이 아주 아쉬운 마음이지만 나대로 느낀 감정과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겁보면 아래와 같다. 지금부터 나와함께 다빈치코드의 아주 미미한 향기에 취해 보자.. 여기에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자크소니에르(이하자크)라는 루브르 박물관장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로버트 랭던(이하로버트)이라는 저명한 기호학자와 자크의 손녀 소피느뵈양(이하 소피)<암호 해석 요원>그리고 자크의 죽음을 담당한 파슈라는 경찰관이 아주 중요성 있게 등장한다. 자크는 시온 수도회라는 단체의 그랜드 마스터라 불리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하지만 쐐기돌을 찾는 자들로부터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 죽음에 대해 자크는 마지막 기호를 남기며 자기 손녀 소피와 로버트를 지목하는 글을 남김으로서 로버트는 프랑스 경찰로부터 용의자로 지목되는 결과를 낳지만 로버트는 소피의 도움으로 인해 도주를 하며 자크가 남긴 암호를 하나 하나 풀어 나간다 그러면서 아주 독특한 암호 해석 방법(정말 기상천외한 방법)과 다빈치의 작품등을 통해 암호를 풀어 스위스 은행에 있는 장미 옥상자에 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그후에 어찌햐야할지 몰라 경찰의 추격도 피할겸 오랜 친구이자 학자인 티빙 경의 집으로 피신을 하여 셋이서 쐐기들에 대해 알려줄 암호를 풀기 위해 고심을 한다. 그런데 이때 사일래스라는 오푸스데이의 신자이며 시온수도회의 마스터 4명을 죽인 알배노(몸이 유령처럼 하얀 증상)계의 사람으로부터 습격을 받아 상자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티빙경의 재치있는 대처로 위기를 모면 하지만 경찰의 추격을 벗어나지 못해서 티빙경은 자신의 부와 권력을 잠시 동안 이용해 영국으로 피신하게 된다. 여기에는 또다른 이유도 숨겨있다. 그것은 영국에 쐐기돌이 적어 놓은 선배가 런던에 있을것이라는 믿음도 약간 적용했고 티빙경의 원래 영국인 이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이세명은 수수께끼를 풀며 기독교와 예수에 관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물론 로비트와 티빙경이 소피에게 전해주는 이야기지만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계속된 모험을 하지만 그 들앞에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티빙경이 데려온 하인이 사일래스를 풀어 주어 장미목 상자를 빼앗기고 티빙경까지 인질로 잡히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이는 모두 티빙경이 성배에 돤한 지나친 집착으로 벌인 일로서 맨 위에서 이러한 음모(자크를 죽게 하고 로버트 일행을 자신의 집까지 끌어들인일)를 지시한 것이 드러난다. 이리하여 로버트와 소피는 마지막수수께끼까지 풀고 그 지역(성배가 있는곳)을 찾아 가지만 거기에는 다시 뭐가 뭔지 깨닫지 못한다. 그때에 소피가 낯익은 장소라며 그 교회의 사제관에가서 모두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할머니와 동생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소피는 자신의 가족사항에 듣게 되면서 크게 놀라는데 이유는 소피가 마리아 막달레나(예수의 연인)와 예수의 직계후손이였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즐겁게 해후를 나눈 소피는 지금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해준 로버트에게 작별의 키스와 나중을 기약하며 로버트를 떠나 보낸다. 그후 로버트는 프랑스에서 성배에 관해 확실한 결론을 내려며 이 소설은 끝을 맺는다. 난 이 소설을 읽으며 내가 주인공들이 다닌 유적지의 곳곳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대해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고 기독교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안것만 같아 즐거웠다. 여기에 많이 첨가 되었어야 할 기독교 예기와 예술작품 기호학 그리고 역사적인 인물을의 이야기까지 나의 식견이 너무 짧아 적지 못한 것에 대해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작가의 넓은 식견과 묘사력에 감탄을 금하지 않는다. 정말 모두에게 권해줄 소설이다. 재미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보는 시각과 유럽의 유적지에 관해서도 너무 잘 묘사를 한 것 같다. 줄거리를 너무 듬성듬성 쓴거 같아서 좀 죄송스러운 마음도 든다. 마지막으로 난 이 소설을 기독교신자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참 궁금 하면 서도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독서를 한 것 같아 부끄러운 마음이 앞선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하지만 요즐들어 너무 헤이해져서 독서를 소흘이 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책도 상당시간이 지난후인 오늘에서야 다읽게 되었다. 모두들 알다시피 법정스님은 무소유라는 아주 유명한(학교 교과서에도 실린)책을 내신 분이다. 이분이 이번에도 무소유와 비슷한 형식과 문체로 법정스님만의 특색있는 글로 나를 다시 불러들였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 반성과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책의 내용에 보면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내안에서 꽃향기처럼 들려오는 것을 행복이라고 한다”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난 행복을 위해 나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물질에만 너무 집착한 것 같아서 너무 어리석어 보였다. 이제부터라도 너무 물질을 쫒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누리면서 사는 자족의 생활을 하도록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데 이 사랑이란 참 어려운 단어를 법정스님은 “어떤 대상에 대한 끝없는 관심이요, 끝없는 배려”라고 말한다. 쉬워보이면서도 너무 어려운 말이 아닐수 없다. 나는 이러한 사랑을 느끼거나 해본적이 있는지 심히 고민해봐야 될거 같다. 그리고 나의 삶을 너무 다른것에 맞추어 가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나의 길을 나답게 처해 있는 상황에 맞게 삶을 설계해 가며 살아야 되는데 나는 너무 삶에 공식이라도 있는 것처럼 무엇인가에 맞추면서 살아가는 것 같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되겠다. 이러한 시간이 모여 나의 생애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나 나름의 투철한 생활을 질서를 만들고 반드시 실처해 나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해주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구속되는 삶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이웃들과 서로 함께 나누는 미덕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은 내가 아무리 해도 미치질 못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를 하도록 해야겠다. 법정스님의 길지않은 이 글이 나를 얼마나 뒤돌아보게 하고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었는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정도다. 내가 법정스님을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글만을 통해서도 경외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나도 법정스님처럼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이러한 글을 쓰고 있는 현재뿐만이 아니라 두고 두고 가슴에 새겨서 나의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부단히 수양해야 겠다. 정말 좋은 책을 읽은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뿌듯하다.
박원희(이하 원희) 라는 이름을 난 전혀 들어 본적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군대에 있어서 정보가 없어서 그랬으리라 생각된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원희는 17살(만나이겠지만...)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해낸 아이이다. 중학교 때에 줄곧 전교1등을 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민족사관 고등학교(미사고)에 진학해서 2년만에 조기졸업을 하고 미국의 죄고의 명문대학(하버드, 프린스턴, 코넬등) 10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아이이다. 그것도 미국의 수능을 SATⅠ을 1600점 만점에 1560점의 고득점을 맞은 아주 당돌한 아이이다. 그런 아이가 쓴 책이 공부9단 오기10단이다. 원희는 책에서 미국의 명문대에 합격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공부방법등을 써놓았다. 원희는 중학교를 대전에 진학했는데 청주에서 올라와서 처음에는 집단 따돌림(왕따)을 당하는 모진 시간을 지내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할일을 해내어서 전교1등을 이루어 내고 졸업할 때까지 1등을 단 한번을 놓친 시련을 아주 잘 극복한 아이이다. 그러고 나서 민사고에 들어가서는 나름대로는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전국 각지유수의 아이들이 모인 민사고에서는 자신의 영어실력이 부족하여서 수업진도도 제대로 따라가질 못한 아이였다. 이러한 아이가 2년만에 조기졸업을 하고 미국의 명문대에 합격하게 된 이유로 꾸준함을 꼽았다. 원희는 골부를 “농부가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듯 그저 정직하고 우직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는 빠른 결과만을 원해서 성급하게 하지만 공부란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정직하고 우직하게 자신이 없는 것 일수록 더욱 부딪치고 배운 내용을 자기스스로 소화하도록 풀어본 문제도 다시 풀어보는 치밀함을 보였다. 민사고에서 영어가 딸려서 영어 정복을 위해서 영어 원서를 아주 꾸준히 읽고 영어로 생각한 아이이다. 책에서 원희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내 영어 실력이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냉정하게 파악하고 영어로 말할 기회가 생기면 창피한 생각은 버리고 말이 되든 안 되든 해보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고 원서를 읽어보는 것은 영어의 실력을 고급으로 이끌어준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해서 정말 원희는 민사고에서도 알아주는 영어박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말은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말이지만 공부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다. “시간경영을 잘해라”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24시간이지만 아무렇게난 보내는 24시간과 시간관리를 잘한 24시간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원희는 목표가 높은 사람만이 발전하고, 발전을 하려면 반드시 목표가 높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원희는 항상 목표를 높게 잡고서 그 목표를 이루려고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한 아이이다. 나도 목푤르 높게 잡고 거기에 맞게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해야겠다. 원희는 복습을 하지 않으면 배운 내용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빠른 복습은 기억을 되살려주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정말 나에게 딱들어 맞는 말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공부를 하면 복습을 잘하질 않는 습관이었는데 이책을 계기로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큰 기본은 공부든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동기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원희의 말.... 이 책에서 그다지 많은 것을 깨닫고 하진 못했지만 내가 생각지 못했던 세상을 보게해준 것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도 할수 있겟구나 라는 자신감과 노력하는 자에게 빛이 보인다는 말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책의 끝에 나오는 원희의 어머니의 원희키운 방법도 참고할 만했다. 학교를 다니거나 시험을 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