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성스러운 치유 (총2권/완결)
유희지 / 문릿노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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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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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거짓말 1 거짓말 1
마뇽 / 태랑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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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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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거짓말 1 거짓말 1
마뇽 / 태랑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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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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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가 엄선한 글로벌 뉴비즈니스
KOTRA 지음 / 알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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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트라의 심층보고서를 매우 좋아합니다. 번역본이 조금 거슬릴 때도 있지만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서 내놓은 자료이기 때문에 보고서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상당히 실용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글로벌 트렌드는 무엇이고, 그 중 잘 나가는 산업과 회사는 어느 곳인지를 파악하기에 매우 좋은 자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코트라나 매년 출간하는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는 제게 있어 매해 필수도서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여지없이 코트라에서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를 내놓았는데요,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할 필독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은 아래와 같이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치유사회

2.     새로운 놀이

3.     미래의 일상

4.     공존사회

각 장은 주제에 맞는 기업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간략한 개요 및 성장 배경, 비즈니스 소개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경우, 기업 성장 이유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인지 사진이나 삽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도서의 경우에는 일반 독자 대상인지 다양한 사진 및 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각 기업이 어떤 비즈니스를 어떻게 운영 중이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좀더 한 눈에 파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을 한 명이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각기 다른 무역관, 사무관이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점 또한 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하나의 책이지만 각기 다른 저술 방식을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을 저술한 분 중 많은 분들이 각 기업이 한국에서 과연 먹힐지를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면 후에 어떤 기업이 뜰지 투자 및 기업 창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사례는 바로 반려동물 복제사업이었는데, 우리가 SF 영화에서 보듯이 유전자 자체를 복사하는 것은 아니고 체세포의 핵을 복사하여 인공수정 및 착상의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100퍼센트 복제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도덕적, 윤리적 이유로 많은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또한 폭증하고 있기에 많은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코트라의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 2022 버전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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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세계사 3 : 서양 미술편 - 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B급 세계사 3
피지영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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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본인이 바보인 것을 모르고, 천재는 본인이 천재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강사도 1, 2타 등 급이 있다고 하지만 본인이 나서서 나는 B급이다! 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책은 제목부터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서양 미술편]이라니 뭔가 B급 영화 느낌의 냄새가 나면서, 한편으로는 본인의 실력과 책의 내용에 대해 자신감이 있음을 돌려 말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은, B급 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자가 추구하는 것은 일반 독자의 미술에 대한 흥미 고취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명하면 독자의 흥미를 돌리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굉장히 영리하게 마케팅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렘브란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미술사의 대가를 통해 시선을 잡아둔 서장을 지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화가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는 이 책은 마치 미술관 전시회에서 입담 좋은 도슨트를 만난 느낌을 들게 합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을 이용해서 재치있게 현재의 셀피를 접목한 부분이나, 에곤 쉴레가 살아 생전 아동성애자로 오인 받으며 모욕을 받다가 사후에야 인정받은 점을 국내의 윤이상 작곡가의 케이스와 비교하는 부분 등 동서양과 고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독자를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이 책은 저자가 동서양사 및 미술사에 어지간한 지식이 있지 않으면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B급 강사라고 하지만 실력은 특 A급인 강사가 스스로를 낮춰 B급이라고 자처하여 저술한 책이기에 미술 문외한도 즐겁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삽화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구요. 미시적 관점에서 쓰였기에 곰브리치처럼 빼곡한 미술사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어딜 가서도 응 나 이 작품 알아 하면서 콧대를 높이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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