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동화 소재를 다른 방식으로 비틀어 썼는데도 마치 이 소설 자체가 하나의 원잗 소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표현이 좋았어요.작가님이 전작부터 특이한 소재를 흥미가 가게끔 잘 살리시는 것 같아요 사실 본편 결말이 급작스레 끝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외전에서 그 점을 잘 채워주었네요잔혹동화를 좋아하고 여성 위주의 서사와 모험을 좋아한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