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처음 윤동주의 서시를 보았을 때...
그 때 그 느낌이 그리워 구입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가 남긴 시들이 주는 감동은 퇴색하지를 않네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소망한다는 그 마음의 순결함과 옥중에서 생을 마감한 시인의 고뇌가
읽고 또 읽어도 많은 감동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