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이 얇은 책자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다

그래서 늦게서야 읽어본 소감

두 세가지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동의하기 어려웠지만

그 시대와 이 시대가 한 시대라 착각이 들기도 했다

 

늘 생각한다, 어떻게 돌아가게 되는 생각인지는 모르면서

대다수가 싫어하는 일이 소수의 권력자들에 의해 진행되는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인간이 정부를, 국가를 만든 것

통치자를 뽑게 된 것

원하고 원치 않는 것에 대한 갈등

자신에게 충실할 것을 갈구하는 노력과 좌절

 

사람이 사는 방식은 무한하고

삶의 가치도 무한하며

인간사회의 이해관계는 더욱 복잡하고 난해하다

 

인간답게 살겠다는 일념 하나만은 지니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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