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에 관련된 서적 두 권째, 내일부터 <에크리>를 읽게 되면 당분간은 안녕이다 무식쟁이가 대체 라캉이 누구길래, 라캉 분석학이 무엇이길래...로 시작한 그 옛날 물음들을 더 늦기 전에 알아보겠다고, 그 소문들을 좀 엿들어보겠다고 시작했는데 재미와 함께 살짝 맴도는 느낌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