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 '온 더 로드'의 박준, 길 위의 또 다른 여행자를 만나다
박준 지음 / 웅진윙스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아..정말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 당장 캄보디아로 떠나고 싶은 욕구를 참느냐 혼났다.. 

이책에는 글과 사진이 같이 첨부가 되어있는데 가끔씩 나오는 아이들의 해맑은 사진을 보면 

정말 뭐랄까..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순수한 웃음?? 당장 내가 가서 뭐라고 해주고 싶은  

생각이다.. 이책은 지금 캄보디아에서 근무하고있는 사람들의 일상이나 이야기를 작가 박준이 

인터뷰 식으로 엮은 책이다.. 물론초반에는 작가의 말이 있지만 비중이 그다지 크지는 않다.. 

나도 평소에 이쪽으로 관심을 많이 같고 있었는데 지금의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가 파견되 

신분도 있고 특히 이중에 "내가 천사? 천사가 다 죽었다!(이기원 33세)" 이분의 이야기는 나와좀 

흡사한 면이 없지 않아있다..^^;;  일상생활에서의 무료함에서 잠시나마 해방되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보는것도 괜찮겠다..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 것이다^ㅡ^ 

저자 박준의 전작품'온 더 로드'이책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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