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비엘을 논하지 않겠다는 어느 베스트리뷰를 보고 너무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요.. 읽으면서 저도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힐러에 중독됐어요. 그 증상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심지어 새외전을 본 뒤로 더 심해지고 있네요. 무덤까지 가져갈 인생작을 꼽으라면 전 무조건 힐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