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이라는 장르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 대표적인 사람.
오랜 세월 꾸준히 한 길을 가는 실력과 뚝심과 자기관리가 되는 멋진 사람.
장르의 다양성도 있지만 사람에 대한 따뜻함을 항상 배경으로 언제보아도 좋은 작품을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한 결같은 그림체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이 또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