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치는 고양이
이화경 지음 / 뿔(웅진)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몇 편의 장편소설을 쓴 작가인데...이 책 이전에는 표지도 본 적이 없는 작가이다. 이 책은 표지도 독특하고, 어디선가 이 책을 언급한 글을 읽었기에 위시리스트레 있었으리라..

 

단편소설들이..상당히 ???한 상태로 있다. 동물이 화자가 되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해나가는 방식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각 단편을 다 읽고 나니 한 사람이 쓴 것 치고는 기법이나 주제의식이 다 달라서 이 책 한권만으로 작가의 역량을 판단하면 안될것 같다. 그렇다고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 읽고 싶은 마음은 아직 안들고..

 

 아름다운 글을 잘 쓸수 있을 것 같은 작가이고 거칠거나 천박한 표현은 어색하고 서툴다. 좋은 장편을 써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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