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년차 - 들썩들썩 근질근질 읽으면 달리고 싶어지는
다카기 나오코 지음, 윤지은 옮김 / 살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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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활동을 한 지 2년째. 부모님은 걷기대회 본인은 하프 마라톤으로 출전하기도 하고 5시간 이내에 완주를 하는 서브파이브를 목표로 해보거나 릴레이마라톤으로 팀 플레이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도 하는 생활.

 

다들 어쩜 이렇게 밝고 씩씩하고 밉거나 질투하거나 시기하는 것 없이 살아가고 있을까. 텔레토비 동산 같군.

 

어젯밤 읽다 잠들다 내가 마라톤을 하는 꿈을 꾸었다. 몸이 힘들다.

살이라도 빠지면 좋겠지만 작가처럼 보상맥주와 호화찬란한 안주까지 한가득 먹고 말았다. 꿈인데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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