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들의 이메일을 통한 이야기 전개 방식이 좋았다.
다른 사람의 이메일을 엿보는 재미와 자세히 그 인물의 성격 및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단지 약간의 오타가 있어 그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읽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였다.
조금 두껍지만 비교적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