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시내나 도시공원 관목 숲에서 독특한 울음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으나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이른 아침에는 숲 가장자리에서 행동하며 낮에는 우거진 숲속을 걸어다닌다. 날 때는 날개를 펄럭여서 높게 날고 땅 위에서는 나뭇가지 사이를 뛰어 건너는데 동작은 재빠르다. 쓰러진 나무 위나 낮은 나뭇가지 위에서 가슴을 펴고 꽁지를 높게 치켜 세운 채 가늘고 약한 소리로 지저귄다.- 네이버 백과사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가늘고 약한 소리로 지저귀고이 모든걸 캐치한 주인공이 돋보이고왜 제목이 "울새" 인걸까 생각해봤습니다.능글공이 참 좋았어요.ㅋㅋㅋ항상 마지막에 능글공은 변신(?)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