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지구를 파괴하는 시대, 인류세를 사는 사람들.
우리에게 남은 시간
최평순 지음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인류세 라는것은 세금이라고 생각했다.
지구가 점점 아파가는 과정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이 지구에 발을 딛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인류세를 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질학 용어였다.
지질학은 연대를 대/기/세로 나눈다. 현재와 최대 가까운 '신생대'는 팔레오세,에오세,올리고세,마이오세,플라이스토세,홀로세로 나뉘는데 지금은 홀로세에서 다시 인류세로 나뉜다고 한다. (인류세라는 말은 확정은 아니다.) 네이버 검색, 나무위키 등
지질학은 연대를 대/기/세로 나눈다.
현재와 최대 가까운 '신생대'는 팔레오세,에오세,올리고세,마이오세,플라이스토세,홀로세로 나뉘는데
지금은 홀로세에서 다시 인류세로 나뉜다고 한다.
(인류세라는 말은 확정은 아니다.)
네이버 검색, 나무위키 등
현재 인류세는 아직 공식 지질시대로서의 귄위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이다.
지금 공식 지실시대인 홀로세도 공인되는데 50년이 걸렸다.
인류세라는 2000년대에 처음 나왔고, 한국에서는 비공식적인 말.
그래도 인류세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기사들이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일류세의 단어는 무관심이라는 벽과 대치중에 있다.
넷플릭스에서 봤던 '돈룩업'이라는 영화를 봤었다.
혜성 충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과학자의 목소리가 조롱당하는 미국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이었다.
기후영화를 담은 영화중에서는
2004년에 개봉했던 투모로우가 생각이 난다
이것도 항상 바다만 지켜보고 남극.북극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먼저 말을 해준다
하지만 한번 악화된 것은 돌아가지 않고 끔찍하게 변화한다.
2004년의 기후영화는 뇌리에 남았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재난은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는 ... 말이다.
외국의 예를 들어본다면
호주의 대화재, 히말라야의 빙하 홍수 , 옛부터 있었다거나 신종 재해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우리가 네팔이나 인도처럼 히말라야 밑에서 살고 있다면 지금처럼 안온하지 않을텐데..P.43 우리에게 남은 시간
우리가 네팔이나 인도처럼 히말라야 밑에서 살고 있다면 지금처럼 안온하지 않을텐데..
P.43
눈에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것은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투발루 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사라지고 있다.
9개의 섬 중에서 2개가 바다속으로 사라졌다.
그들의 꿈은 투발루 언어를 사용하는 자손들이 투발루인으로서의 삶을 남겨주고 싶다고 한다.
관련뉴스 :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3
(출처: 뉴스펭귄)
나 좋다고 에어컨 키고 끄고 제습기를 돌리고 이 모든게 환경과 연관이 있다.
환경에 대해 나와 상관없어 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눈을 돌리지 않고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한다.
미세먼지처럼 호흡기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어디선가는 해수면이 상승 하고 기온이 올라가고 지구가 망가지고 있다.
책에서는 대중들이 '기후'에 대한 '환경의변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준다.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심각성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삼 최평순 PD님이 만든 다큐를 하나도 본게 없어서 마음에 찔린다.
오늘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
#하나뿐인지구 #이것이야생이다 #긴팔인간 #인류세 #여섯번째대멸종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감상문 입니다.
기후의 변화에 생각하고 실천 해야한다.내 일이 아니다 내가 기후를 망쳤다 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생각하세요˝ 이 글을 읽고 나는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란 말이 생각이 났다.진지하게 기후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