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코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coin이야기이다.
부동산 전세사기를 당한 부부가 키우고 있는 페어리 (요정) 이 있다!
이 요정을 가지고 사기당한 마음을 복수하자고 부추기는 남자가 있다.
행동을 나서고 있지만 없는 '페어리코인'을 만들자고 한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들었다. 요즘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한가득 하다.
경제를 알아야 이 챕터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진과 나 그리고 우진의 친구 현철, 그리고 실제 존재하는 페어리(요정)이 만드는 대국민 사기극!!
우진과 나는 전세사기를 당했다.
그리고 친구 현철은 요정을 무기(?)로 코인을 만들고 사기를 치자고 한다.
친구 현철은 돈이 많고, 차도 많고, 무튼 요새 이슈가 많은 그런 사람들이 연상되었다.
실제가 아닌 그런. (현철..요정급...)
읽으면서 현철에게 돈을 갚아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저렇게 친한 친구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철의 꼬임(?)에 넘어간 우진과 나는 페어리 코인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만들고 코인도 만들었다.
있지만 없는 그런 존재 요정을 데리고.
그렇게 사업이 시작되고, 대국민 사기극이 시작되기 전달.
전세사기를 당할뻔 했던 우진과 나에게 희망의 빛이 쏘기 시작했다.
집주인의 딸이 와서 미안하다고, 돈을 돌려주겠다고 ....
그들의 이 사기극을 시작한 이유가 없어져버려서 갑자기 찾아온 해피엔딩.
이런 기분 좋은 날 우진은 갑자기, 불안해졌다.
과거의 현철이 떠오른 것이다.
둘이서 잘못한 일을 우진에게 떠넘긴 것 .
나몰라라 한 것
과거의 현철과 지금의 현철은 달라졌을까?
우진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현철은 진실로 이 땅에 사는 사람인가? 거짓말로 둔갑한 채 이 부부를 사기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안간다. 현철을 조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 끝이 너무 궁금하다.
거의 해피인딩이 아닌 오픈엔딩이다.
수많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현철의 말대로 페어리코인을 내보여서 대국민 사기를 친다.
현철의 뒷통수를 친다. (어떻게?)
...
읽는 내내 2번을 응원했다. 과연 우진과 나는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