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부터 14개월인 지금까지 잊지않고 들고 와서는 읽어달라고 합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사랑해,사랑해, 우리 아가를 사랑해~"가 듣기 좋은가 봅니다.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침을 질질 흘려가며(집중하면 침이 나옵니다^^) 책장을 넘기며 보기도 하고, 곰인형을 보고 "아! 아!"라고 소리지르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엄마도 마음이 따스해지고, 아기도 무지 좋아하는 책이에요. 후회하지 않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