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나라 코코몽 판퍼즐 - 중(中) (70조각)
올리브 스튜디오 지음 / 올리브트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조카와 함게 코코몽의 판퍼즐을 하고 있습니다. 판퍼즐(대)는 아이에게 조금 버거울 것 같아서
판퍼즐(중)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우선 즐거워 하고 웃음이 사라지지 않아 보기 좋습니다.
오늘은 조카가 와서 아이들 둘이 놀고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이 퍼즐만 가지고 노는 아이 때문에 엎었다 맞췄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쯤 완성이 되면 아이는 제게 와서 기분 좋게 웃으며 옆에 있으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이야기도 하면서 완성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조금 오래 걸리고 또 맞춰보고 빼보기를 반복했지요.
이제는 아이 혼자서도 알아서 합니다.
지금 또 아이는 형과 맞추면서 주도를 합니다.
형도 옆에서 아이가 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기분 좋게 웃습니다.
코코몽 판퍼즐은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 보는 캐릭터라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받아 보고 나서 저도 해 보니 다른
퍼즐보다 판이 두껍고 캐릭터도 예쁘고 색깔도 예쁩니다.
초록색의 색감이라 눈이 아프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쉽게 한가지에 집중을 못했던 아이에게 이제는 판퍼즐이 친구가 되어 가고 오늘처럼 형이 온 날은 조금 제가 쉴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가 코코몽에 더 재미를 붙이면 코코몽(대)를 사러 다음주엔 가야겠습니다.
이쁜 캐릭터에 저도 마음이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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