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영원한 테마 소우주인 "인간" 이해...

내면치료 공부를 하다보면, 프로이드와 융 그리고 아들러는 빠질 수 없이 등장한다.  

의식과 무의식...현재 살아움직이고 있는 "우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는 의식세계이다.   나타나보이는 의식세계에서 "문제"라고 하는 것의 근원은 무의식세계의 영향이다.

프로이트는 개인이 현재 안고 있는 문제의 근거혹은 근원을 과거에서 찾았다면 아들러는 미래에 대한 개인의 목표의식에서 현재의 문제를 진단한다.  아들러는 생활양식을 통해 삶의 목표를 추구하는 개인의 통일성과 전체성을 강조하였다   

말하자면, 프로이드와 융, 프로이드와 아들러의 구분지어 주는 공통점이라면, 융과 아들러는 "인간이란 원래 자신을 조화롭고 완전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에 동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융은 삶자체가 조화로운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했으며, 아들러는 로저스의 인본주의에 기초한 "교육적인 중요성"이 플러스된 듯한 느낌을 받는 책이다.

내면적 치료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특히 자녀를 둔 부모나 치료파트부분의 선생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미래지향적인 아들러의 인간이해를 통해서 삶의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노력으로 자신과 아이의 행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기회이며, 아이의 욕구와 사회적 공동체감의 조화로움에 대한 시각을 가져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복을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되리라 본다. 
 

늘 걱정되는 것은, 늘 빠지기 쉬운 "언어"가 규명해놓은 틀에 가두는 일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구스타프 융의 인간이해와 같이 놓고 생각한다면, 융에게 별5개, 아들러에게 별3개. 이것은 극히 개인적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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