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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오랜만인 것 같다. 

그 때는 책을 너무나 많이 사서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골드 회원으로 등극했었다. 

근데 지금은 일반 회원이더라..제길 

덕분에 무료 문자는 꿈도 꿀 수 없게 되었고  ... 

에효효. 

어쨌든. 

이제는 슬슬 다시 책을 사 모을 때가 된 것 같다. 

그 때 사 모았던 수십 권의 책들은 다 읽었다.오오 내가 생각해도 난 역시..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는지, 그 많은 책들 중 대부분을 재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몇 권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서도.. 

그것들도 그것 나름대로 얻을 수 있는 뭔가가 있긴 했다. 

적어도 책이라는 걸 대충 쓰는 사람은 없으니. 

그리고 내가 지향하는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인지도 알게 되었다. 

나는 한국 쪽의 환상 소설을 지향한다는 걸 알았다. 널리고 널린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판타지 뜻이 환상이지만...개념이 다르다.) 

더 쓸 말도 없고 하여, 내가 읽었던 책들 중에 가장 감명 깊었던 책을 하나 추천하겠다.  

 

 

 

 좌측 아래의 페이퍼 中 

「국내 최초의 자기계발 소설」

 자세한 것은 리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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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지난 금요일에 두 번의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다. 

과 신입생 환영회와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나는 과에서 임원진이라는 위치에 있고 동아리에서도 임원진이라는 입장이.. 

그래서 둘 다 갔다. 

과는 12시 전에 끝나고 동아리는 밤샘이니까! 

그래서 죽을 뻔했다. 술 

어쨌든. 

지난 금요일 아침에 학교로 알라딘 택배가 도착했다. 

학교 정문 경비실에 택배 맡겨 놨으니 찾아가라는 것이다. 

난 분명 학교 안쪽에 있는 건물인 학생회관으로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아니 이런.. 무책임한.. 

그래서 알라딘에 항의 적립금 천원을 얻어내기 위한 신고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위의 생각은 문자를 보고 있는 0.3초 만에 허물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택배 아저씨의 센스에 존내 웃었다. 

문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택배 경비실에 잇으매 찾아가세요 ♡ 

 

잇으매잇으매잇으매잇으매잇으매잇으매잇으매잇으매.. 

 


그렇다! 

택배 아저씨도 너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고객의 손에 택배를 쥐어주지 못할 경우, 
직접 수고를 겪어야 하는 고객의 짜증에 대처할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인터넷에 보면 택배 문자 시리즈로 해서 웃긴 글들이 많던데.. 

직접 겪으니 더 웃겼다. 

풋.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이나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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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번 달엔 너무 사지른 책이 많아서 약 12만원..  이번 달은 이제 더 안 사려고 했다. 

근데..아이 쇼핑을 하다보면 이것만큼은 꼭 지금 당장 사고 싶다! 하는 책이 있다.. 

질렀다. 

결국 질렀다. 

아직 3월달은 2주나 더 남았는데 내 담배값과 밥값이 술값이 모조리 책값으로 나갔다.. 

젠장. 
이번 달은 아이쇼핑도 그만둬야 할 것 같다. 

이젠 진짜 한푼도 안 남았는데 아이쇼핑하다가 하나 또 눈에 들어오면..핸드폰 결제를 봤어.. 

정말 위험 수위다. 

다음 달에 돈 들어오면 사자.. 

크으.. 
출혈이 너무 심하다.  

다행인 건 할인이 좀 쎘다는 거.

내 취향 아니기만 해봐.. 
어떻게 하지도 못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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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외 3종류의 책을 주문했다. 
프리가의 리뷰와 맛보기 페이지를 읽고 딱 내 스타일이라서 주문하는 김에 눈여겨 봐둔 여러 책들을 함께 주문했다.
뼈 아픈 출혈. 

그런데... 

어라라라?! 

새벽에 분명히 주문장 제출 할 때는
[지금 주문하시면 3월 19일날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학교에서 입금하고 일 끝나고 두근두근 집에와서 주문 확인 해보니까
다른 책들은 내일 받을 수 있는데 프리가만
[20일날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다.시발 

젠장..
아무래도 밀린 모양이다.. 

이영도 작가님의 그림자 자국도 기대되지만 딱 내 스타일인 프리가가 밀렸다는 것에..
가슴이 많이 아프다.. 젠장 알라딘

하필이면 왜 프리가냐.. 

후우.. 

정말 너무 읽고 싶다.. 
안타깝다.. 
근데 읽고 나서 만약 재미 없으면 화가 배 이상으로 날 것 같아. 

 

PS. 
근데 페이지 미리보기(맛보기)가 없는 책들은 뭐지?
왜 편애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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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설을 쓰고 싶은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래서 작년에 가입했던
활동하지 않았던
과 동아리인 소설 동아리 '파피루스'를 다시 살리기로 마음 먹었다. 

작년에는 내가 1학년이었지만 지금은 2학년인 입장. 
곧 군대도 가는 입장 

마냥저냥 놀 수는 없는 노릇이지.
작년에는 밴드부 활동 및 공연을 열심히 했었으니까 올해는 밴드부를 잠시 제쳐두고 이제 소설을 다시 써보기로 마음 먹었다. 

나와 같은 마음인 과친구와 구체적인 방향과 틀은 잡았고 담당 교수님과 상의도 했다. 

 이제 내일 1학년들에게 파피루스 가입 공지를 하기만 하면 되는데.. 

가입자가 없으면 어쩌지? 
내가 너무 무섭게 생겨서 안 오진 않을까? 
사실 잘 생겼지만 

어쨌든 후배가 생긴다니.. 두근두근 하다. 

오늘 같은 날에는, 

가볍게 치즈나 한편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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