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6
태미라 지음, 지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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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by 태미라(스콜라)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6권 <우리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

전기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다른 책이랍니다.

 

 

 

 

8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서 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우리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는 아이들이 전기에 대해 그동안 알지 못하고 넘어갔던

지식적인 부분을 소개하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우리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의 이야기는

산골마을에서 도시로 이사온 석봉이 가족을 통해서 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전기의 사용에 대한 이야기!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렵기 보다는 만화책을 보는 기분으로

그림과 이야기책을 보는 기분으로 접근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전기!

무시무시한 전기 흡혈기들을 보여주고

대기전력소비가 높은 가전제품까지 말하고 있답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 뿐만아니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들도 함께 나와있다보니

전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어렵지않게 전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우리집에 전기 흡혈귀가 산다>책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용이 조금 길고 세분화 되어 있다보니 이해할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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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힘 한국사 1 :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 - 선사 시대와 고조선 겨레힘 한국사 1
이상미 지음, 정인성 그림, 손명자 부록그림 / 예림아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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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한국사에 대해 접해야거 같더라구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사..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 중

예림아이에서 출간된 선사시대와 고조선이야기를 다룬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한국사의 일부를 조금 느껴보는 시간을 갖어보았어요.

 

 

 

 

 

 

 

 

선사시대에서부터 고조선까지 나와있는 책이다보니

내용은 구석기/신석기/청동기/고조선으로 나뉘어서 시대에 흐름이 맞게 이야기가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특별부록도 유용하더라구요^^

 

 

 

 

 

 

 

 

박물관에 방문해서 선사시대에 대해 접한적은 있지만

직접적인 노출이나 책을 통해서 접해본 적 한번도 없는 6살아이가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책을 어떻게 느낄지가 궁금하더라구요.

 

일단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한국사 이야기여서인지 거부감은 없더라구요^^

그림이 가득하고 설명도 설명이지만 그림속에서도 표현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다보니

그시대의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서도 조금씩 이해해 가더라구요.

 

 

 

설명으로만 되어 있다면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인데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보니

내용을 읽기 전에 먼저 관심을 보이는 페이지들도 있었답니다.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보고 제일 처음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구석기 시대의 장례에 대핸 이야기였답니다.

유골의 모습이 실사로 등장하고

그림으로 슬픔을 표현하며 장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보니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는지 스스로 설명을 하더라구요.

물론 한글을 읽다보니 내용도 이해했겠지만

"엄마 아이가 죽었어. 그래서 꽃가루를 뿌려눴나봐"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림으로 내용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전시실부분에서 각 해당시대의 실사모습들도 등장한답니다.

 

 

 

 

 

 

 

그뿐아니라 그림과 함께 실사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해당시대의 물건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6살인 딸래미는

다양한 그림책류를 많이 접했기 때문인제 그림에 먼저 눈이 가더라구요.

그점에서 <고인돌을 세운 사람들>은 6살도 보기 좋았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딱딱한 이야기 일 수 있는 한국사를 그림책 보듯이 볼 수 있었서 좋았어요.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만화처럼 그려져 잇어서

어떻게 무거운 큰돌을 위에 올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고조선의 이야기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통해서 제일 먼저 알게 된 단군!

단군할아버지로 알고 있는 단군왕검에대한 이야기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관심을 갖으며 보았답니다.

 

 

 

 

 

 

 

특별부록을 통해서 앞부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고 즈금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 나와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 있는 한국사와 세계사 연표가 나중에 참 유용할거 같았어요.

아직 6살인 아이에게는 어려운 부분이였지만

6살에만 보고 말 책이 아니라 앞으로 쭉 두고두고 보면서 지식을 쌓아야 하는 책이다보니

활용하기도 좋고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의 입장에서

6살, 이제 곧있으면 7살이 되는 예비초등생은 딸래미에게

한국사를 접하게 해주는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답니다.

선행학습의 개년보다는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만나보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조만간 한국사 이야기를 만나게 해줘야지'라는 생각하면서 어려울까봐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예림아이 한국사 책은 그림책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정보와 실사로 가득한 그런 한국사 책도 좋겠지만 이제 막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도 있는 부분인데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실사의 모습이 등장하니

그림을보며 실사를 익히고 그림을 보며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책이 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아이도 역시나 엄마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그림에 먼저 눈이가고 그러다보니 실사의 모습을 일부러가 아닌 자연스럽게 보게 되더라구요.

그림을 보다보니 내용이 궁금해지고

그래서 내용을 읽어보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아이가 관심이 없어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넘겨가면서 보았답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그림책이아니다보니 60페이지 정도의 책을

한번에 보지는 않고 조금씩 자주 보더라구요^^

보다보면 궁금한게 생기다보니 그러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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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왕국 이야기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38
리키 블랑코 글.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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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왕국 이야기> 책표지를 보았을때 차가운 느낌이 물씬!

표지처럼 제목처럼 무언가 차가운 느낌의 이야기가 전달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표지는 앞페이지와 뒷페이지가 연결된 형태랍니다.

등을 돌리고 있는 두왕국의 왕과 여왕의 모습에서

끝나지 않는 대립의 느낌이 나더라구요.

 

 

 

 

 

 

 

옛날 사이가 나쁜 두왕국이 있었어요.

남쪽과 북쪽의 두왕국은 서로 미워하며 싸울기회만 엿보고 있었답니다.
 

 

남과 북이라는 단어에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떠오르더라구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지만

남과 북이라는 이야기에서 우리나라가 떠오르게 하더라구요.

 

 

 

어느날 남쪽과 북쪽 왕국은 서로 다른길로 상대방 왕국을 공격하러 갔어요.

하지만... 서로 상대방왕국으로 가는 바람에 두 왕국은 텅 빈 상태가 되었답니다. 


아이는 저페이지에서 한 사람을 유심히 보면서

도깨비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만큼 무서운 표정이라서 그런가 같아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비어 있는 집으로 들어가 살기 시작한답니다.

 

두 왕국의 왕과 여왕은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갈 방법에 대해 상의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답니다.

 

사람들은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방법이 없어지자

현실에 안주하고 점점 미워하는 마음도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대장장이 늙은 아버지가 시작으로 건너편 왕국에 가게 되고

그때부터 서서히 두왕국은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답니다.

집을 서로 나눠쓰기도 하고 아예 집을 바꾸기도 했어요. 

 

 

 

 

 

 

 

 

 

 

두 왕들은 협상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두왕국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인정하고 있게 된거 같아요.

 

 

 

 

 

사이가 안좋은 두왕국이 한순간에 왕국이 바뀌면서 사림들이 느껴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공격을 할때는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부셨지만 막상 자신이 살곳이 없어지니

하나하나 고쳐 살기 시작한답니다.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 갈 수 없다보니

살기위해 서로에게 물어보며 물건을 사용하고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과 함께 미운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답니다.

결국 두 왕국사람들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살게 된거죠.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 생길 수는 있지만 그마음 자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랍니다.

아무리 미워하지만 그사람 또한 나와 비슷한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앚기 6살, 4살 아이가 이 내용을 모두 이해 하는건 어려웠겠지만

그림에서 느껴지는 표정이나 느낌은 충분히 느꼈다고 생각해요.

그림하나하나 보면서 이사람, 저사람들의 표정을 이야기하고

분위기가 으시시하다며 느낌을 이야기도 하면서 보더라구요.

 

기존에 보던 그림책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서 그런지 더 관심을 갖고 보았던 책

<얼음 왕국 이야기>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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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 (워크북 포함) - 나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 교과
천미진 글, 조옥경 그림 / 키즈엠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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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들 씻기 싫다고 이야기 할때가 있어요.

특히 양치질하는건 참 싫어하는거 같아요.

세수하고 손씻고는 열심히 하는데 양치질은 안좋아하고

집중해서 놀다보면 씻으라는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듣고는 안씻으려고 하더라구요.

매일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몸을 사랑하려면 깨끗히 씻는게 제일 중요하다보니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를 통해서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씻고나서는 어떤지에 대해 살펴보고 이야기 해 볼수있었답니다.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통합교과 책이다보니

통합교과연계도 부록으로 함께 있답니다.

 

첫번째는 우리 몸에는 어떤 세균이 살까요? 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보이지는 않지만 몸속 구석구석 세균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러한 세균과 세균이 우리몸에서 이르키는 반응들에대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통합교과연계 2번째는 몸을 깨끗이 해요! 랍니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일 수도 있지만

한곳에 요약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보니 연계해서 이해하기가 좋았답니다.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의 리나이야기를 본 뒤,

자꾸만 가져와서 리나책을 더 보더라구요.

뭔가 인상 깊었던거 있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재미있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씻는게 얼마나 내몸을 사랑하는 일인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였답니다.

그림책을 통해서 몸속세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고

초등교과가 연계되어 있다보니 유아 그림책으로 뿐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들까지도

읽으면서 배울내용도 많고 즐겁게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절대로 씻지 않는 리나>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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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개 DK 책가방 속 미니백과
DK 편집부 지음, 유엔제이 옮김 / 예림당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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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다보니 백과사전이지만 관심있게 잘 보고 있는

예림당 책가방 속 미니백과 시리즈 중 하나인 <세계의 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세계의 개>책에서는 다앙한 개들이 소개 되어 있답니다.

외갓댁에서 키우는 강아지들만 친숙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개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개에대한 설명이 나와 있지만 4살 꼬맹이는 그런 설명이 중요하지 않아요!ㅎㅎ

그저 강아지들의 모습들이 중요 할 뿐이랍니다~^^

 

 

 

 

 

 

 

 

 

 

강아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품종별로도 소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두페이지 가득 실사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기도 하답니다^^

 

 

외갓댁에서 키우는 닥스훈트를 발견한 꼬맹이의 공감을 사기도 좋았답니다^^

그러다보니 닥수훈트는 뭐라고 써져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한글을 모르는 4살 꼬맹이에게 닥수훈트에 대해 읽어주었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강아지들의 모습을 좋아하면 보더라구요^^

실사의 모습이다보니 더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어요~~

 

 

 

 

 

 

 

 

개에 대해 다양하게 설명되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정도라면

풍부한 지식을 쌓으며 보기 좋을거 같아요^^

 

 

 

 

 

 

 

조금 어려울 수도 궁금할 수도 있는 개에 대한 용어도 설명되어 있어서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데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수많은 개들 중에 내가 원하는 개를 찾고 싶다면

마지막 페이지의 '찾아보기'에서 찾으면 된답니다^^

 

닥스훈트를 몇번을 찾아서 봤는지 몰라요~ㅎㅎ

작게 하나 나와 있지만 매우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책가방 속 미니백과는 정말 미니백과에요~^^

한뼘정도 되는 크기랍니다!

그래서 외출할때 한권 들고나가기도 좋더라구요~~

 

 

 

백과지만 책이 크지 않고 실사로 만날 수 있는 장이 있다보니

아이들 누구나 보면 좋을 만한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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