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자 리틀씨앤톡 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유진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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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의자에 두고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
리틀씨앤톡의 내 의자

다양한 관점이 많은데 왜 의자에 관점을 두고 있을지
그리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궁금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자릉 배경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있는 책.
아이가 동생, 아빠, 엄마, 할머니가 의자와 함께하고 있는 생활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속에서 가족들의 생활패턴도 알 수 있답니다.


 

 

 

 

 

가족마다 소중한 의자가 있듯이
책 속 주인공에게도 특별한 의자가 있답니다.
의자에 앉아서 많은 일들을 하는 아이.

 

 

 

 

 

 

 


하지만 언제나 의자를 이용하는건 아니에요.
너무 커서 의자가 작아진 동생이 있는가하면
외출하거나 춤을 출때는 의자를 떠나기도 해요.

아이 역시 언제나 의자와 함께하는 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다시 자신의 의자로 돌아온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고
의자라는 사물로 사람들의 생활을 바라보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의자가 없이 생활하기 불편한 아이 이기에
시선을 의자로 잡을 수 있었건거 같아요.

그러한 관점으로 보고 생각해보니
휠체어를 사용한다는건 조금 불편할 뿐
의자와 함께할때나 함께하지 않을때 모두
우리와는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읽고 나랑은 틀린게 아니라
그냥 나랑은 다르다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내가 세상 그 누구와 같을 수 없듯이
그러한 다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내 의자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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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치타 슈슈
조현지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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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치타의 모습이 책표지 가득 담긴 책.
아기 치타 슈슈
재능교육 시간도서랍니다.
아기 치타 슈슈 그림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구름을 직접 만져보고 싶은 슈슈.

하지만 구름을 만져보는일이 쉽지 않겠죠??
아이들도 구름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 하곤 하는데
책속의 아기치타도 아이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네요.
아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거 같아요^^





 

 

 

 

 

아기치타슈슈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구름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슈슈를 위해
힘을 합쳐 도와주는 모습을 보니 참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기치타 슈슈는 구름위에 올라가니 너무 좋았답니다.
포근한 구름.

슈슈는 너무 행복하고 신났겠죠??
너무나 원하던 구름을 만져볼 수 있게도 됐고
그 구름이 생각했던것 처럼
포근하고 너무 좋았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즐겁게 즐기던 슈슈는 구름 아래로 내려갈 걱정이 되기 시작한답니다.
높은 구름 위에서 내려갈 수 있을지 걱정.
그때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걱정하지말고 내려오라는.

아기 치타 슈슈는 용기를 내어 내려왔어요.
친구들의 포근한 품으로요~^^

그리고 구름보다 포근한것이 뭔지 알게되었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따뜻하게 담아내고
구름이 등장해서 그런지 포근함이 저절로 전달된 #유아그림책
아기 치타 슈슈

유아들이 읽어보며 배려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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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짠! - 엄마와 함께 즐기는 요리 동화
장은숙 지음, 김지연 그림 / 밥북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름을 맛있고 달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
유아그림책 수박이 짠!을 읽어보았어요.

책 속에 작가님 사인이 있는 책을 받았더니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기분도 좋고^^
책의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빨리 읽고 싶었답니다^^

 

 

 

 

 

아참참~!! QR코드가 있어서
움직이는 구연동화를  볼 수도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 구연동화로 만나면 거 즐겁겠죠??^^

 

 

 

 

 

 

지아는 눈을 보니 여름에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수박눈꽃빙수가 떠오른답니다.
그런데 한겨울에 수박을 먹을 수 없겠죠?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속상한 지아.
못먹으니 더 먹고싶어진 지아.

 

 

 

 

 

 

 

그렇게 잠자리에 누웠는데
더 수박생각이 간절해진..
그 순간 요정이 나타났어요~^^

 

 

 

 

 

 

 


요정은 수박이 먹고 싶은 지아를 위해
맛있는 수박쿠키와 수박케이크를 만든답니다.

수박은 아니여도 지아의 마음이 위로가 될거 같아요

 

 

 

 

 

 

 

 

수박쿠키와 수박케이크를 지아와 수아가 만들고
수박요정은 사라졌답니다.

 

 

 

 

 

그리고 지아는 수박 쿠키와 수박케이크를
동생하고도 맛있게 먹고
친구들과도 나눠먹었답니다^^

 

 

그래서 수박이 짠! 책을 읽고
아이들과 수박쿠키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여름이라서 충분히 수박을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은 쿠키를 더 먹고 싶어했답니다.ㅎㅎ

아이들 선으로 조물락조물락해서 만든
수박쿠키!!

수박맛이 나는건 아니고
그냥 쿠키맛이지만
수박모양이라서 재미있고 맛있고
독후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여름그림책으로도 좋고
수박을 먹을 수 없는 봄, 가을, 겨울그림책으로 봐도
좋은 그림책 수박이 짠!이였답니다.

그림도 예뻐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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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을 누르면 신나는 새싹 59
에이나트 차르파티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이웃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책
<초인종을 누르면>을 읽어보았어요.

 

 

 

 

 

 

 


우리 옆집, 위 아랫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지내는 요즘아이들.
아이들에게 이책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이웃에 대해 상생해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여자아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소개하고 있어요.
층마다 문모양도 다르고 특징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고 있는 모습도 다들 제각각이에요.

 

 

 

 

 

 

 

도둑가족, 사낭꾼할아버지, 곡예사등등
아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이웃에 대해 정말 다양한 상상들을 한답니다.

그뿐아니라 문을 지나 집안의 모습을 보면 더 재미있답니다.

 

 

 

 

 

 

 

다양한 이웃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도착한 7층의 아이의 집~
아이의 집 현관문은 지극히 평범해 보여요^^

아이 역시 평범하다고 표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잠든사이, 엄마 아빠는 결코 평범하기만 한건 아니였답니다.ㅎㅎ




재미있는 상상놀이책!!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재미있게 보는것도 즐겁지만~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햄스터(?), 쥐(?)를 찾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랍니다^^

<초인종을 누르면> 책의 책장을 넘길때마다 다음 층에는 어떤이웃이 살지 상상해보고
그 이웃에 모습을 보면서 또다른 상상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상상의 재미의 재미와 함께 숨은 그림찾기(?)같은 재미요소도 함께하고 있어서
더 즐거울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웃 상상여행을
유아그림책 <초인종을 누르면>을 읽으며 떠나보는것도 정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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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빠방! 미래 환경 그림책 11
이경국 그림, 김수희 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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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환경그림책인 <달려라,빠방!>
오래된 자동차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새것만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오래된 자동차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자동차의 입장에서 자동차가 보고 느끼는것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그림책.

자동차는 안경아저씨의 새차가 되어서
'빠방'이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답니다.

 

 

 

 

 

 

안경아저씨의 가족이 늘어가는 과정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모두 함께 보낸 '빠방'은

안경아저씨의 아이들이 자라 점점 좁아지게 느껴지면서 안경아저씨의 가족에서 떠나게 된답니다.


아이에게는 많이 와닿는 부분이였답니다.
올해 2월에 아이가 이름지어줬던 자동차를 이모네로 보냈는데
그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며 보는거 같았어요^^


 

 

 

 

 

 

'빠방'은 안경아저씨 가족을 떠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뿐 아니라 외국으로 가기까지했어요.


그리고 영화촬영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박물관에까지 전시가 된 '빠방'
박물관에서 빠방은 안경아저씨의 가족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오래된 자동차가 된 '빠방'이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모험을 하듯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또다른 미래를 기대하며 지내는거 같아요.


노후자동차를 폐차시키곤 하는데
잘 수리해서 사용하면 환경을 위해서도 참 도움이 많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림책
<달려라,빠방!>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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