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도
부시카 에쓰코 지음, 에가시라 미치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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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인
엄마의 기도
내 아이뿐 아니라 이세상의 모든 아이를 위한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내용도 담겨있는 그림책 이랍니다~

 

 

 

 

 

 

엄마의 기도 책 첫장을 넘겨보다보면
내아이에 대한 생각이 더 애뜻하게 나더라구요.
작디작은 손, 작디작은 발등!!
'언제 이러 컸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하기까지 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손을 조물락 조물락
발도 조물락 조물락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엄마의 기도 책은
정말 제가 아이를 위하 하고 싶은 기도의 내용들을 담고 있어 공감이 갔답니다.

군인이 총을 들고 있던 장면에서는
쑥쑥 커서 군대에 가게 될 아이의 생각이 나면서 뭉클하기도 하고
'총 겨누는 일이 없기를'이라는 내용을 보면서
아이가 사는 세상읜 평화롭기를 바라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책에선 세상 모든 아이를 위한 이야기도 한답니다.
세상 모든 아이를 위한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내 아이만큼 세상의 모든 아이 개개인이 소중하다는걸 생각하게 해주더라구요.

 

 

 

 

 

 

 

아이는 쑥쑥커서 아빠만크 큰 성인이되고
아빠가 되면서 살아갈거라는 내용을 보니
역시나 뭉클!!

책을 읽으며 꼭 안아줄 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렇게 훌쩍 자라게 되면
할머니가 되어 있을 엄마!!

하지만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지켜주고 나면
행복한 할머니가 되겠죠??




아이를 더 애뜻하게 소중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
그리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엄마의 기도였답니다.

유아그림책 이지만
엄마 그림책이 될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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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왕을 뽑아라 같이 보는 그림책 17
로르 뒤 파이 그림, 라파 오도네즈 글, 우현옥 옮김 / 같이보는책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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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똥, 방귀이야기 참 좋아하죠??^^
그래서 그런류의 그림책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중 같이보는책에서 출간된
방귀 왕을 뽑아라 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방귀 왕을 뽑아라책은 동물들의 방귀소리로 시작된답니다.
그런 동물들에게 방귀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져요.

 

 

 

 

 

 

동물친구들은 모두 모여서
자신의 강력한(?)방귀를 뽐내기 시작한답니다.
작은 방귀, 큰 방귀, 실수로 응가를 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방귀대회를 한답니다.

 

 

 

 

 

 

서로 자신의 방귀소리가 가장 클거라며 뽐냈는데
바로 그때,
우르르빵빵!!

아주 큰 방귀소리가 났어요.
동물친구들은 어디서 난 방귀소리일지 찾아보니....

작은 생쥐가 뀐 방귀소리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덩치에 비해 엄청 큰 방귀소리를 갖은 생쥐!!
그래서 방귀대회는 생쥐가 우승하게 되요^^





방귀 왕을 뽑아라 책을 읽어보면서
재미있는 방귀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들을 다양히 만나볼 수 있고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해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즐거울 그림책,
방귀그림책
방귀 왕을 뽑아라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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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삼킨 괴물 - 서울시교육청 선정 2016년 어린이 권장도서 민트래빗 그림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글.그림 / 민트래빗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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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
별을 삼킨 괴물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괴물이 왜 별을 삼켰을까요?'라는
궁금증을 갖고 책장을 넘겨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어느 날, 무시무시한 괴물이 별을 모두 삼켰답니다.
그래서 마을은 온통 어두워졌어요.
어두워진 마을을 구하기 위해 마을에서 가장 용감한 노랑이, 초록이, 주홍이가 별을 찾기위해 길을 떠났어요.

 

 

 

 

 

 


아이들은 괴물을 찾아 나섰지만
괴물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다보니
지나가다 만나게 되는 동물 친구들에게 괴물의 인상착이를 물어보았답니다.

 

 

 

 

 
동물친구들이 말해 준 내용을 종합해 보니
별을 삼킨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된 아이들.
괴물을 찾아나선 답니다.

 

 

 

 

 

 

 

별을 삼킨 괴물을 찾아낸 아이들은
별을 돌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괴물은 별을 먹고 반짝반짝 멋있어져서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아이들은 괴물의 모습을 장점으로 부각해주며
함깨 놀기로 하고 괴물이 자연스럽게 별을 뱉어 내게 했답니다.

 

 

 

 

 

 

 

 


그리고 괴물과 아이들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고
밤하늘에 별은 다시 돌아왔어요.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괴물을 통해서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찾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유아그림책으로 보기도 좋고
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날때 중요한 것이
겉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는 책
별을 삼킨 괴물 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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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의 기적 샤를 이야기
알렉스 쿠소 글, 필리프-알리 튀랭 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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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크고 그림도 시원시원하고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인 느낌까지 드는 책
키즈엠의 샤를의 기적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샤를 시리즈는
샤를의 기적샤를의 모험 두권인데요.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책들이랍니다.
용을 좋아하다보니 용이 등장하는 이책들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샤를의 기적을 더 많이 읽는답니다^^

 

 

 

 


1821년 4월9일 샤를이 태어났답니다.
샤를은 무럭무럭 자랐고 시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 시를 듣고 엄마와 아빠는 언제나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샤를이 학교에 다닐때가 되 학교를 갔는데
거기애는 샤를처럼 큰 날개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꼬마 드래곤은 없었답니다.

샤를 주변에는 샤를 발냄새를 좋아하는 파리만이 졸졸 따라다녔답니다.


샤를은 친구들처럼 불을 내 뿜지도 못하고
하늘을 날지도 못했어요.

 

 

 

 

 

학교의 축제날.
샤를은 시끄러운 학교를 빠져나와 붉은화산으로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화산이 폭발하는 바람에 샤를이 공중으로 튕겨졌어요.

 

 

 

 

 

 

그때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파리가 말을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파리의 도움으로 샤를은 멋진 날개릉 펼쳤고 하늘을 날기 시작했어요.

 

 

 

 

 

항상 곁에 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파리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개된 샤를.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 환상적인 느낌의 일러스트들이 눈으로 책을 볼 수 밖에
없겠금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책읽으며 그림을 살펴보게 된 책!!

아이도 어른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책
샤를의 기적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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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세계 명작 동화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어스본 입체 세계 명작 동화
제임스 마운트포드 그림, 로라 우드 디자인, 안나 밀버른 각색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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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 모르시는 분은 없을거에요.
아주 어린 아이들 말고는 최소 한번은 접해본 이야기 일텐데요.
그러다보니 명작동화들은 대부분 줄거리보다
책의 그림이나 구성, 그리고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더 자세히 보게 된답니다.

그런데 명작이야기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를 어스본코리아 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팝업북 플랫북등 책을 참 흥미롭게 만드는 곳이다보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는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됐어요^^

책을 받고 책장을 넘기니
역시나!! 너무 예쁘더라구요.
다 알고 있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시선을 사로잡듯 표현하고 있으니
책을 보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을 수 밖에 없을거 같았어요^^

 

 

 

 

 

 

 


책의 아름다음을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는게 안타까웠답니다.
그리고 스토리마다 잘 어울리는 그림이 인상적이였답니다.

"성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라는 이야기가 등장하면
그 앞은 정말 성문을 열듯 플랫북이다보니 열리는 형식으로 이루워져 있어
현실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플랫북이지만 도톰한 종이다보니
쉽게 찢어지지도 않을거 같고
어린아이들만 볼 거 같다는 플랫북을
어린이도 보며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물레에 손가락을 찔려 왕자님이 구해준다는 내용은 같지만
눈으로 보는 이야기는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 유아 모두가 보면 좋을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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