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헬프

헬프 - The Help
영화

많은 인물이 등장하야 결말의 매듭이 살짝 헐거운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긴 러닝타임이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꽤 밀도높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유쾌하고 또- 코끝이 찡..하다.

[100자평] 신들의 전쟁

신들의 전쟁 - Immortals
영화

타셈 싱 감독에 대한 애와 증의 복잡하고 씁쓸한 감상....ㅠㅠ 하아... 타셈 싱 감독, 시간이 오래 걸려도 되니까 CG로만 떡칠된 기둥없는 이야기는 사양하고 싶어요...

[100자평] 스크리머스

스크리머스 - Screamers
영화

여러 허점에도 불구, 은근히 시선을 끄는 긴장감에 꽤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던 영화. 난 '아이들의 괴성'이 제일 무섭더라...

[100자평] 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 - Letters to Juliet
영화

뭐, 나쁘지 않은 로맨틱물........ 중간에 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결말 역시 진부한 갈등 구조와 해결이지만 뭐, 이런 진행도 나쁘지 않잖아? 게다가 바네사 여사와 베르날이 있다면_!!!

[100자평] 파고

파고 - Fargo
영화

어렸을 때 봤을 땐 좀 멍...했지만, 다시 보게 되니 그 지방 특유의 언어적 특성과 함께, 미묘하게 흔들리는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수평의 시선과 가없는 설원 위에 펼쳐진 코엔 형제의 연출에 진정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