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
오연호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나역시 오마이뉴스의 회원이지만 이 책은 광고용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인터넷 언론을 알아보고자 하는 측면에서는 그럴만한 자료를 찾아볼수가 없고

저자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는 오마이뉴스에 대해 감동을 느끼기에는 단편적 사건나열식이여서

저자와 별다른 공감을 하기 어려웠다.

 또한 비판적으로 되돌아 봐야 하는 부분들

(특히 광고에 대한 의존도 증가하는 상황) 에 대해서 별다른 분석이 없이 두리뭉실하게

넘어간다.

결국 나에게 이책은 어느 측면으로나 그저 시간때우는 데에나 사용할 책이상이 아니었다.

오연호의 자화자찬과 함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르미안 2005-08-30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뭐 그리 나쁘지는 않던데요.. 새로운걸 시작하는 사람은 힘들지만,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그걸 보는 사람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게 많잖아요.
콜롬버스의 달걀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오마이뉴스에 처음 들어가봤던거 같아요. 오새도 간혹 들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