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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6 -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도시락 21
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 사파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자신의 뿌리 찾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면...

토비는 고아지만 입양된 상태, 새로운 가족에 충분한 사랑을 받으면 살고있으면서도

자신이 누구인가를 늘 고민하는 아이...

이번 시리즈는 2차 세계대전중의 영국의 아이가 되었다.

가족의 일원으로 걱정하면서도 한 국민으로 폐품 모으기 등등을 열심히 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다. 지금까지 토비 시리즈가 전부 그런 것 같다. 자신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아서 이 책을 늘 사주게 되는 것 같다.

첫 편에서 이야기 한 것 같이 가벼운 느낌에도 불구하고 울 아이가 그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멀리가 아니라 단 한발 앞으로 가기위한 노력말이다....

별은 울 딸이 다섯개 주라해서 준다. 내맘에 과장된 표지때문에 네개 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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