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와 제멋대로 그림자

조지와 제멋대로 그림자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18
다비드 칼리 지음, 세르주 블로크 그림,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12월

우리아이와 무한 상상력을 키워줄수있는 다비드칼리의 그림책 조지와 제멋대로 그림자에요~  항상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림자 아이와 길을 가다가도 찾을수있고 잠자리에서도

 그림자는 찾을수있는데요 장난감이 없이도 엄마와 교감할수있는 즐거운 그림자 놀이를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조지와 제멋대로 그림자... 아이와 그림자 놀이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게해준 그림책인데요... 그림자가 나를 따라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갖고 움직인다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듯한데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고 책을 만들었을까? 너무 기발한것 같아요...
 

조지는 눈을 뜨고 커피를 마시러가요 그런데 어랏~ 누가 내 자리에 앉아있지? 바로 그림자였네요...  거긴 내자리야~ 넌 바닥으로가... 하지만 그림자는 말을 듣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그림자가 낯설고 불편했지만 조지는 그림자와 함께 할수있는 것들을 찾아내지요
 

무거운 짐도 함께 나르고 놀이도 함께하고 숨박꼭질도 할수있어요~ 꼭꼭 숨어버린 조지의 그림자 어디있을까??? 아이와 대화를하며 그림자를 함께 찾아보기도 해주었는데요... 혼자의 힘으로도 할수있지만 둘이 나누어서 함께하면 더 즐겁고 힘도 덜든다는걸 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알려주고 그림자가 나와는 다르게 움직일수있다는 참신한 내용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는것 같아요~
 

잠자리에 들기전 불을끄고 그림자놀이를 해보았는데요... 악어도 만들어보고 꽥꽥 오리도 만들어보고 훨훨 나비도 만들어보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네요~ 조지처럼 어느날 그림자가 친구하자고 찾아와도 놀라지 마세요~ 함께할수있는 일은 무궁무진하게 많으니까요^^ 조지와 제멋대로 그리자가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를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하네요~

착한 꿀벌은 집어치워!

착한 꿀벌은 집어치워! ㅣ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로빈 스티븐슨 지음, 최은숙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1월

착한 꿀벌은 집어치워! 제목을 보고서는 환경동화인가? 착한꿀벌이 어때서... 말벌의 습격과 함께 환경변화로 죽는 꿀벌이야기인가 했는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상의 멸종위기의 꿀벌은 물론 이 책의 주인공 12살 소년 울프를 빗대어 한말이기도 하더라구요... 울프는 자신을  꿀벌에 비유한것 같은데요... 한번 펼치면 덮을수없는 환경과 소년의 성장 이야기네요~ 

12살 소년 울프는 엄마와 쌍둥이 여동생 위스퍼와 새프론 그리고 엄마의 새남편이자 쌍둥이 여동생의 아빠 그리고 그 아빠의 딸 바이올렛과 함께 사는데요... 울프의 엄마와 엄마의 새남편 아저씨는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환경에 걱정이 많은 환경운동가에요... 울프의 쌍둥이 여동생 새프론은 수다쟁이이고 위스퍼는 식구들과는 대화를 잘하지만 밖에서는 말을 아끼는 저희집 아이와 비슷한 성향을 갖은 아이인지라 더 빠져들어가며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지구상의 꿀벌이 멸종하면 그다음은 사람차례다라는 말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울프네 가족역시 꿀벌이 멸종하면 사람이 멸종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안고 고물차를 끌고 여행을 떠나요...

울프의 이복누나 바이올렛은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소녀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게 싫고 아빠와 아줌마가 멍청한 여행을 계획한것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해요... 처음에는 울프의 엄마가 아이들과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책을 한장 한장 읽어가며 울프의 엄마는 자신이 하는 일에만 지나친 관심이 있을뿐 아이들에게는 그닥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프의 엄마는 쌍둥이 동생과 12살 울프에게 꿀벌옷을 입고 지구를 살리자는 전단을 뿌리고 꿀벌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지켜야할 지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어하지만 울프는 멍청한 꿀벌옷이 너무 싫어요... 하지만 울프는 엄마가 실망하는게 싫어 할말은 다 하는 누나와 달리 자신의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더라구요...

여행길에 오른 첫날 18살 성인이라 외치는  바이올렛 누나의 남자친구가  따라오게되고 고물자동차가 고장나고 내성적인 위스퍼는 더 말을 안하지만 울프의 엄마는 말그대로 방임을 하는것을 보고 책이지만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어쩌면 나도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생각도 들고요...  여행길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들을 통하여 울프는 한번더 성장하게 되는데요...  울프는 엄마의 착한꿀벌에서 자기 자신을 찾는 멋진 꿀벌로 성장할수있을까요??? 일하는 꿀벌은 모두 암컷이라는 비밀과 함께 우리도 환경을 생각해야하는 경각심을 슬며시 잘 녹여놓은 울프네 가족의 험난하고 삐걱대는 여행기 착한꿀벌은 집어치워였어요~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 - 논어, 맹자, 대학, 중용에서 찾은 동방의 지혜
장스완 지음 / 유아이북스 / 2019년 1월

이야기로 읽고 생각이 자라는 고전 논어, 맹자, 대학, 중용에서 찾은 동방의 지혜를 예비중학생 딸과 함께 겨울방학동안 유아이 북스의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를 통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았어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은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꼭 한번은 읽어야하는 고전중의 고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몇년전 두꺼운 책으로 잘 구비해 놓았는데요... 각 장르별로 구비해놓으니 보기에는 좋으나 한자어가 많아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그래서 다시 만나본 이야기 사서에는요 사서의 문구 자체보다는 그것들에 담긴 이야기로 풀어주어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주는데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와도 변하지 않는것은 바로 "인성" 옛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며 교훈과 함께 지혜를 배워볼까요~

크게 네가지 파트로 나누어 놓았는데요... 첫번째로 만나본것은 논어 제목과 함께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고 한자어와 함께 그뜻풀이까지 겸비하여 주어 더욱 쉽게 읽을수 있을듯한데요... 입술이 없으니 이가 시릴수밖에 제목만봐서는 어떠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춘추시대에 진나라 헌공은 괵나라를 쳐서 자기의 세력을 확장하려고 했고 괵나라 사이에는 우나라가 끼어 있어 괵나라를 치려면 우나라를 통과해야만했다해요... 그때 우나라 왕에게 진나라 헌공이 귀중히 여기는 예물을 보내고 군대가 길을 지나게 비켜달라하였고 우나라 왕이 흥쾌히 승락을 하자 우나라 궁지기가 나와 그리되면 우리 우나라도 위태로워진다하였으나 왕은 궁지기의 말을 듣지않았다고 하죠... 문지기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던 왕은 결국 우나라를 진나라에게 빼앗기고 말아요...  

비록 하찮은 문지기였지만 왕이 문지기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우나라가 멸망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에요...   책의 내용 아랫편에는 이 글귀에 어울리는 말이 있어요 멀리보고 대비하라 ( 사람이 먼 앞날을 걱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날에 근심이 생긴다) 사람은 반드시 앞날에 대한 깊은 생각이 있어야한다. 고학년아이부터 중학생아이까지 읽기 쉽고 이해하기쉽게 나와있는듯해요

논어 다음으로 만나본 인물은 맹자인데요... 논어나나 대학 중용과 다르게 맹자와 공자는 어릴적부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으듯한 친근한 이름인데요. 맹자께서 하신 말씀은 어떤 말씀이실까요...  쓴맛을 봐야 단맛을 안다. 차의 성인으로 불리우는 육우는 어릴적 절에서 자라요... 절에서 자라던 육우는 어느날 소를 끌고 나갔다가 이웃 할머니 차밭으로 소가 들어가 찻잎을 먹어버리게 되자 할머니께 사과하러 찾아갔다가 책망은 커녕 할머니께 차를 대접받았는데요...  육우는 처음에는 차를 급히 마셨고, 차 맛도 제대로 느끼지도 낼줄도 몰랐어요... 하지만 꾸준히 할머니를 찾아뵈었고 차 마시는 법과 함께 끓이는 법까지 알려주어요.. 꾸준히 할머니를 찾아가 차끓이는 법을 차근차근 배운아이는 훗날 저명한 문인이 되어 차에 관한 다경이라는책도 써내고 사람들로부터 다성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는데요...  

공부도 이 차를 끓이는 것과 같다반드시 수고하여 먼저 쓴맛을 본후라야 단맛을 보게 된다라는 말이 정말 인상적인데요... 맹자께서 사람은 하지않는 일이 있는 후에야 하는 일이 있을수 있다라고 하셨고 그 밑에 친절한 풀이도 나와있는데요... 사람은 도덕적 기준을 갖고 하는일과 하지않는일을 분별력을 키워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라네요...이제 맹자도 읽었으니 잔소리도 돌려서 쓴맛을 봐야 단맛을 안다 이렇게 해주면 좋겠네요; 

대학에는 자신의 내면을 닦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에요... 전염병도 물리친 지극한 우애를 통하여 어떤 내용을 배울수있을까요??? 진나라에 어느해 급성 전염병이 발생하여 유곤이라는자의 형한명은 죽고 다른형은 앓아 누웠는데요... 부모님과 유곤의 동생들은 외지로 피란을 갔지만 유곤만은 형의 곁을 지키며간호를 했다해요... 몇달후 전염병이 사라지자 돌아온 가족들은 완쾌한 형과 유곤의 품성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다 밝은 천성을 지니고 잇으며 이 천성을 스스로 밝혀 광명정대한 품성을 떨쳐 일으켜야한다...자신의 덕을 스스로 밝혀라...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만 두고 떠난 부모의 심정은 어땠을까 싶기도했지만 형을 돌보느라 떠나지 않은 아우의 품성은 정말 대단한것 같은데요... 대학을 읽으면서 품성의 중요성을 한번더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에게 배려심이란 얼마나 중요한건지 형제애가 어떤것인지 잘 설명해줄수있는 구절인듯해요^^

‚‚마지막으로 중용의 이야기가 나와요... 사람들은 다 자기는 지혜롭다하지마 함정으로 몰아넣어도 피할줄을 모른다네요... 우리주변에 보이스 피싱을 당한 사람을 보면 어리석어 당했군 하지만 실제로 전화가 오면 당황을 하여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라해요... 중용의 뜻도 이러한 뜻과 일맥상통하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매순간 말조심 행동조심... 늘 아이들에게 하는말인데요... 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 이런말도 있듯이 말하나 행동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라야 군자다 언행이 일치하면 그 성실함은 어딜가서든지 인정받을수있을듯한데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배려심보다는 이기심이 날로 성장세를 꽃피우는 시대에 이야기 사서를 반복해서 함께 읽으며 겨울방학동안 우리아이의 인성키우기에 힘써봐야겠어요~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살면서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 캐롤 수녀가 전하는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들>
캐롤 재코우스키 지음, 공경희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캐롤 수녀가 전하는 후회없는 삶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할것들을 담은 책

살면서 꼭 해야할 재미있는 일 10가지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 재미있는일을 생각해본적이 언제부터였던가 없었던것 같은데요

캐롤 수녀는 지금 행복한것! 매순간 우리가 필요로 하는것의 전부는 바로 지금 이순간의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책 표지에 담고있어요~ 살면서 꼭 해보면 좋을 재미있는 열가지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수많은 차례 중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1번째 이야기 세상 그누구보다 재미있게 살아라인데요... 세상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사는법 쉽지만 어려울것 같기도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출근을하고 매일 같은시간 점심을 먹고 딱히 특별할것이 없을것 같지만 캐롤 수녀가 전해주는 세상그누구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첫번째 세상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살아라...

첫째... 재미있는 사람을 찾아라

둘째... 남들과 함께 있을때는 내 생각은 일단 접어두어라

셋째... 당신이 먼저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라

넷째... 재미있는 일은 용감하게 시도하라... 

4 가지를 지금 하고있다면 나는 정말 즐거운 사람이겠네요... 네가지 각각 다른듯하면서

연관성이 있는데요... 늘 웃음을 주는 사람을 찾아낸다면 그때부터 영원토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보장되니 이것은 최고의 일이죠...  그리고 나보다는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 또한 나와 다른사람을 웃게 해줄수있다면... 그리고 우수꽝 스러운 일이라도  재미있는일에 도전할수있다면 서로가 재미있는 삶을 살수있을듯해요~

두번째 통찰력을 키워라... 선한 마음으로 선한 행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죠...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통찰력을 키우고 매사에 감사와 함께 겸손과 관용을 배푼다면 가슴이 뿌듯해지고 신나게 즐길수 있어 삶이 더 지혜로워지고 즐거워 질수있다고 하네요^^
 

세번째 하루하루 깊이있게 살아라... 위에 두가지를 지키려고 노력하다보면 삶의 깊이가

생기고 영혼과 함께 생명력도 튼실해진다고해요... 인생의 무게를 살포시 내려놓고 신이 하는 7가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신이 행하지 않는 7가지를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발짝 더 다가갈수있다고 하네요~ 

네번째 도망칠곳을 만들어라... 참을수 없을만큼 힘든 상황과 부딪치고 견디지 못할 한계에 이르렀다면 하던일을 멈추고 최대한 멀리 도망쳐서 도피할곳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필요도 있다고 하는데요 멀리 사람들이 없는 외딴섬이 아닌 독서를통해 나만의 시간에 빠진다든지 글쓰기나 그림그리기에 빠져보기도 하며 또다른 즐거움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갖어 보라는 메시지를 주는듯해요^^

다섯번째 글쓰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라는데요~ 우리가 어릴적 일기를 매일매일 쓰듯이 글쓰기를 통하여 매일의 사건과 함께 최고와 최악의 일들을 적으며 하루를 되돌아 보며 그날의 사건들을 세심하게 돌아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것 또한 살면서 꼭 한번 갖어보면 즐거운 습관일듯해요~  

여섯번째 수녀처럼 살아보기... 수녀처럼??? 혼자서살아야하는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지만 수녀처럼 산다는것은 누구나 똑같이 평등한 대접을 받고 독신여성에게는 왜 혼자 사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고 그 누구보다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남의 사생활에 너무 직접적으로 개입하려하지 말고 그 누구보다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데요.. 남에게 베풀며 사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 삶인지를 얘기해주는듯해요^^

일곱번째 일상의 모든것에 흥미를 느껴라... 다양한 그룹의 친구를 만들고 내게 흥미를 주는일을  찾으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신중하게 편을들어라...왠지 살아있음을 느껴라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사람들속에서 그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찾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며 인생을 즐겁게 해보는일 상상만해도 즐거운데요...  매일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고있는 저를 위해 무언가를 배우며 멋진인생을 살아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덟번째... 한동안 혼자 살아라~ ㅎㅎ 정말 혼자 살고싶은 순간들이 있는데요 저에게는 아쉽게도 혼자 살수가없죠... 캐롤수녀님도 혼자 살때의 장점과 단점에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는데요... 지금 현재 제 상황에 맞는 즐거움을 찾아봐야겠어요~ 

아홉번째 ...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하라... 당신은 다만 당신이란 이유만으로도 사랑과 존중을 받을자격이있다 너무 멋진말이죠... 자신을 잘 대접할줄 아는 사람만이 남도 잘 대접할줄안다는 캐롤 수녀님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해줄수있는것도 저인것같네요...

 나 자신을 사랑한다면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같은데요... 하루하루 일상이 따분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제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고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주네요 

 마지막 열번째...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것처럼 살아라... 잃을게 많다면 전전긍긍하고 살겠지만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면 두려울것도 무서울것도 없을듯해요... 캐롤수녀님이 전하는 열가지 방법을 하나씩 생각해보고 실천하려 노력하다보면 또다른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수있을듯한데요... 인생을 제일 즐겁게 사는것은 나를 사랑하는게 제일 먼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힘들고 지칠때 캐롤수녀님이 전하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좋을듯해요~

이룸이앤비 숨마주니어와 함께하는 중학국어 어휘력

중학 국어 어휘력 1 - 내신 만점을 위한 ㅣ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이룸E&B 편집부 엮음 / 이룸이앤비 / 2014년 10월

중등 문제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룸이앤비에서 나온

숨마주니어로 예비중등 우리딸 어휘력 공부를 시작했어요~

중학국어의 실력을 완성시키는 국어 어휘 기본서 중학국어 어휘력 1권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어휘력문제집에는요~ 어휘력 문제집과 답지 그리고 5분테스트 북이 들어있어요

우선 책의 차례 살펴보았는데요... 어휘력 책에는 시와 소설 극과 수필 그리고 정보를 전달하는 글과 주장하는글 쓰기 듣기 말하기와 문법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까지 우와 중등에서 공부해야할께 한두개가 아닌듯한데요 25일동안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필수어휘 383개를 살펴보며 국어 내신준비를겨울방학동안 철저히 대비해 볼까요^^

 매일 매일 공부할당량에 맞게 공부하고 공부한 날짜를 적어가며 25일동안 꾸준히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어휘 25일 완성 계획표도 들어있어 계획표대로만 잘 따라와준다면 25일 완성이 문제 없을듯한데요^^  

숨마주니어 어휘력의 순서는요 교과서 필수어휘를 파악후 확인문제를 풀고 개념어 적용문제를푸는 3단계로 되어있는데요... 중학 국어 교과서 9종에서 필수 어휘를 선택했다고 해요 숨마 주니어 어휘력은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살펴 볼까요???
 

필수 어휘를 한자어의 뜻풀이와 함께 보며 의미를 읽고 예문을 통해 필수 어휘의 실제 쓰임새를 공부하는데요 .유의어나 반의어 그리고 관련어휘도 함께 살펴볼수있어요. 그리고  어휘의 뜻 밑에는 예를들어 설명을 한번더 해주어 이해를 돕는데요... 국어에 나름 자신있다 자부했던 어휘의 뜻을 함께 읽어보니 새롭기도하고 모르는 제가 몰랐던 어휘들도 많더라구요~   

국어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 개념어를 각 일차별로 1~3개씩 수록이 되어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문제를 풀기전 한번 훑듯이 교과서 필수어휘부터 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개념어까지 읽어보았는데요...살짝 낯설기도 하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쓰는것이 아닌지라 어색하긴 하지만 어휘력향상을 위해서는 꼭 알아둬야할듯한데요~  문제를 풀면서 앞장으로 넘기며  필수어휘를 다시한번 파악하고 문제를 풀기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필수어휘를 먼저 파악한다음에 문제를 풀러가는 습관을 기르도록 신경써야할듯해요 

 

필수 어휘 확인문제를 통하여 앞에서 배운 필수어휘들을 잘 표현하고 단어를 확인하기도하고어휘를 넣어 새로운 문장을 만들기도 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앞장을 넘겨 확인하지말고 문제를 풀어보고 부족한점을 파악하면 좋겠지만 계속 앞장을 들여다보는데 여념이 없었다죠;;;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고 보기에서 낮선 단어를 찾아가며 채워넣기 오늘은 첫날이니 봐주기로 했어요^^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개념어 적용문제가 나오는데요 보기에 사용된 비유법이 각각 무엇인지 조건에 맞게 쓰시오 매회차 비슷한 문제가 나와요... 처음에는 아이가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는지 돌은 말이없다를 활유법 훨훨훨 깃을 치는 청산이 좋아라를 보고는 은유법이라고 하더라구요...엄마인 저도 어찌 설명해줄지 몰라 답지를 한참 쳐다보다 

앞에서 배운 필수개념어를 다시 살펴보고 비유의 종류를 다시 정리하고글을 말과 몸으로 표현해보며 문장을 완성하였는데요... 처음이라 낮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겨울방학동안 천천히 준비하면 중학교가서도 걱정 없겠죠^^; 

그리고 1일차부터 3일차 까지의 한단원의 공부를 마스터한후에 풀어보았다는 5분 테스트문제로 4단계 어휘력 강화 학습시스템이 완성이 되는데요... 매일 매일 문제집과 함께 풀수도 있지만 저희는 한단원씩 끝나면 단원평가차원에서 풀어보고 틀린 갯수에 따라 복습양을 정하기로했어요~

교과서 필수어휘 단어장에 써줘야하나? 컴퓨터로 일일이 손으로 쳐서 출력해줘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책 표지를 보니 어휘 단어 암기앱이 있네요~ 틈틈히 어휘 공부하는데 도움이 꽤 될듯한데요~ 단어 암기앱으로 틈틈히 어휘량도 늘리고 매일 매일 최적의 학습으로 독해력향상과함께 내신도 꽉 잡는 중학생활을 기대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