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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2부 1 ㅣ [BL] 버려진 세계는 창조주를 1부 4
아포카 / BLYNUE 블리뉴 / 2018년 2월
평점 :
1부 보고 결말이 궁금해 2부 기다렸습니다. 2부에서도 여전히 구르는 기연은 과연 행복해질수 있을지 뒷 내용을 안볼수가 없네요. 사실 2부 시작부터 기연의 기억상실로 시작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2부에서는 세인과 제대로 이어져서 알콩달콩도 보고 싶었는데 2부 시작하자마자 기억상실... 이게 사실입니까. 더군다나 기연을 지키기 위해 세한게 맞겨져서 기억을 잃은 세한과의 관계는 또 어떻게 될지 보고있자니 기대되 되서 두근거리면서 봤습니다. 더군다나 세한이 사귄다고 하자마자 헤어지자는 기연과 그런 기연에게 무섭도록 집착하는 세한은 제 취향이라서 좋았어요
사실 2부 에서는 세인과 기연이 이어져서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었는데 2부 초반부터 세한과 기연이 있는 모습을 보니 기연이 기억을 잃어서 두 사람이 새롭게 만들어갈 시간들이 기대되서 이건 이것 나름대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연의 행방불명을 듣고 절망하는 세인이 안쓰럽긴 하지만 세한도 좋고 세인도 좋아서 어디서든 기연이라면 잘 살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느쪽이든 ok!!
사실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한 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기연을 보호하기 위해 세한에게 기연을 맡기고 세인을 세한에게 보내는 현은 기연과 또 어떻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지 읽는 내내 캐릭터들의 미래가 변해가는게 좋아서 재밌었어요
이후 마주하게 된 세인기연세한 이 세사람의 관계와 루비야누스까지 앞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기연은 줄창 구르고 그러면서도 달달한 사랑을 이룰수 있을지 뒷 내용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