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주는 마음, 아름다운 마음.애틋한 사이가 되어주시길.나의 작은 거인에게, 를 검색한다.구입한다.선물한다.반복.
자꾸 떨어지니 기분이 좋을 리는 없지만각오가 새로워지니 또 슬그머니 기쁘다.어쩜 내가 될 수도 있었지만내가 아니어도 이제 그것까지 다 나야,그 정도로 기쁘다니까.그게 시라서 그렇다네, 친구들.
쓰고 싶어 쓸 때를 지나면씌여서 써야 한다씀과 함을몰아 지나감이 한 몸이다
나는 샛강 아이를 읽었고어떤 시인으로 살아야할지 알게 되었다.동화책 솔밭골 별신제를 구해서내가 가지지 않고존경하는 시인께 보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