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6 - 관찰은 발명의 첫걸음 내일은 발명왕 6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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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셋이나 있다보니 보고서 작성할 일도 참 많아요.

특히나 탐구 보고서 같은 경우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고 막막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내일은 발명왕을 보고 있는데 탐구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이 똭~

 

와우~ 어찌나 반가운지요~

★표 다섯개씩 막 주고 싶은 마음이라면 오버인가요? ㅎ

 

그래도 저처럼 반가운 마음이신분들 많으실걸요~ ㅋ

 

탐구 주제 잡기부터 탐구의 여러 방법들 그리고 수행방법과

보고서 작성하는 순서와 방법, 발표하기까지...

 

요고 정말 복사해두고 필요할때마다 읽어보면서 익혀야 겠어요.

 

 

 

 

 

 

 

내일은 발명왕 책속에는 탐구보고서 작성법 외에도

숯전지 만들기나 자연을 모방한 발명품, 온돌 등등

본문 내용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이 백과사전마냥 들어있는데요~


 

 

 

 

학습만화라는 강점을 살려 만화만 보아도 위의 지식들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의 경우는 위의 글밥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걱정 없는 것이 본문에서 모두 이야기해주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더 깊이있는 지식을 원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위 학습부분까지 모두 읽겠죠?


 

 

 

 

단합 발명캠프를 떠난 아이들이 교장선생님이 준비한 한옥에 가게되는데

허물어져가는 한옥이다 보니 문제점이 재.래.식.화.장.실...ㅜㅜ

 

요고 보니 저 어릴적 생각이 마구 마구 나더라구요. ㅎ


 

 

 

 

역시나 발명반답게 재래식 화장실의 문제점부터 짚어가며

문제점을 개선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재래식 화장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나니

이번엔 교장선생님이 내 주신 미션이 기다리고 있네요.

 

자연속에서 발명의 힌트를 얻으라는 미션을 듣고

자연을 관찰하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자연속에도 참 많은 발명의 힌트들이 숨어 있다는걸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학습 만화답게 아이들이 낄낄~웃으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은 기본이겠죠~


 

 

 


 

 

 

내일은 실험왕이나 내일은 발명왕의 장점 중 하나~

바로 실험키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 6권의 실험키트는 연기나는 굴뚝 실험하기~

 

실험키트에 포함된 준비물과 개인 준비물까지 체크하구요.


 

 

 

 

실험방법까지 숙지하면서 차근 차근 순서대로 따라가 봅니다.


 

 

 

 

2호양과 3호양이 순서 하나씩을 맡아서 번갈아가면서 실험에 임하고 있어요.

 

저 투명필름이 없는 줄 알고 한참 찾았는데 비닐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투명해서 안 보였다는....ㅋ


 

 

 

 

고무찰흙을 주물럭 주물럭해서 모기향을 세워서 가운데에 위치시켜 놓고

한쪽 굴뚝에는 찬물이 들어있는 종이컵을 넣고

다른 한쪽 굴뚝에는 티라이트가 켜진 종이컵을 놓았어요.

 

물론 모기향에 불을 붙인 상태구요.

 

 

 

 

 

초가 켜져있는 쪽 굴뚝에서만 연기가 나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설명되어진 과학원리를 읽어보니 오호~ 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대류현상이라고 하네요.

 

대류현상의 또다른 경우들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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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기출문제 4-1 전체 범위 - 2013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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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본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곧 있으면 기말고사가 다가오네요.

물론 그동안 단원평가는 수시로 보고 있었구요.

 

이번에 우공비에서 나온 신통한 기출문제집을 만났는데요~

과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신통한 기출문제를 풀어볼 주인공은 바로 2호양이랍니다.

신통한 기출문제집은 중간이후 범위도 있었는데

2호양 학교에서 본 중간 시험 범위가 다른 곳과 좀 차이가 있어서

저는 전체범위를 신청해보았답니다.

 

 

 

 

 

문제집에서 제일 유용한 학습계획표~

 

신통한 기출문제는 수학, 국어, 사회, 과학 그리고 영어까지 한권에 들어있답니다.

 

기출문제집이라 1회분량씩 문제집을 푼다고 봤을때

수학은 총 18회분

국어, 사회, 과학은 각각 10회분

그리고 영어는 9회분이 있더라구요.

 

전체분량의 경우는 단원평가 있을때마다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2호양도 각 단원 끝날때마다 풀어보려고 해요.

이미 지나간 것들은 방학에 복습용으로 풀어도 좋을것 같구요.

 

 

 

 

 

신통한 기출문제의 특징을 읽어보는것도 문제집을 이해하는데 좋겠지요~

 

 

 

 

 

분량이 너무 많지도 그렇다고 너무 적지도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먼저 교재를 펼치면 첫번째로 수학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각 과목의 표지에는 관련단원과 주요출제의도가 나와있구요.

 

이 출제의도만 완벽히 마스터해도 단원을 제대로 익힌것 맞겠죠?

미리 목표를 알면 그 단원을 정복하기도 쉬워지잖아요.

 

 

 

 

 

시험에 자주 출제 되는 주요 개념을 정리한 핵심개념정리와

확인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원기출문제가 수학의 경우는 2회 분량이 있답니다.

 

중상위 수준의 '기출문제'와 최상위 수준의 '어려운 기출문제'까지

2단계로 구성되어 어려운 기출문제로 신경향 문제 및 시험 만점 대비가 가능할 것 같아요.

 

학교 시험 문제와 동일한 난이도, 동일한 유형의 문제들로

시험전 최종점검 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국어, 사회, 과학, 영어도 수학의 특징과 동일하네요.

 

다만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기출문제가 1회분량씩 들어있답니다.

 

그렇다고 그 분량이 절대 적은 분량은 아니라는거...

 

 

 

 

 

특히 영어는 좋은책 신사고 홈페이지에 듣기 자료 MP3파일을 제공하고 있어서

듣기 활동에도 좋을것 같아요

 

 

 

 

 

정답 및 풀이에 해설도 나와있으니 혼자 이해하기도 좋고

엄마의 학부모 가이드로 사용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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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3-4학년 세트 - 전20권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 도서
강무홍 외 지음, 소복이 외 그림 / 북허브(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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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어린이 독서왕으로 선정된 도서의 뒷부분엔 부록으로

독서에 관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그 중 7단계 독서법이란 것도 있답니다.

 

 

 

 

 

탐색 - 파악 - 독서 - 정리 - 토론 - 쓰기 - 평가 단계인데요~

 

그 중에 첫 단계인 탐색단계는요 책표지, 삽화, 책날개, 뒷표지 등

책의 물리적인 형태와 서명, 저자명, 삽화가, 목차, 서문 등을 훑어보는 단계라고 해요.

 

지난번에 선정도서 한권을 읽고 난 후라 그런지 이런 탐색 단계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았어요.

 

책의 앞표지에 엄마가 아주 커다란 장바구니를 들고

눈물 흘리는 그림도 눈에 들어오구요.

 

그 눈물 방울 마다의 그림도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책의 뒷표지도 자연스럽게 들춰보게 되었어요.

 

책의 뒷표지를 보니 어? 정말 왜 그렇지? 하는 책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어요.

 

 

 

 

 

그리고 글쓴이나 그린이의 이름도 한번 눈여겨 보게 되었구요.

 

경제를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글을 쓰는 글쓴이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앞으로 어떤 내용들이 전개될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궁금한 것이 있는 페이지를 먼저 열어서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볼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구요.

 

 

 

 

 

백화점 1층에는 화장실이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사실인데 그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도

경제적인 원리들이 숨어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대형마트의 카트가 무겁고 큰 이유.

패스트푸드점 의자가 딱딱한 이유

 

읽으면서 내내 와우~ 오호~ 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것들에게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대하면서

앞으로는 아주 조그만 것이라도 의문점을 가져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될 것 같았어요.

 

 

 

 

 

본문 속에는 생각나누기나 손바닥 경제상식 코너도 참 유익했는데

선생님과의 대화체로 이루어진 생각나누기도 배울 점이 참 많았어요~

 

 

 

 

 

이 책은 3-1 고장의 모습

3-2 고장 생활의 중심지, 이동과 의사소통

4-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

5-2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6-1 우리 국토의 모습과 생활,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과제

6-2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이 모든 사회 교과와 연계된 도서랍니다.

 

너무 넓은 범위를 한꺼번에 읽기 버거워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와는

한 단원 읽고 빙고게임을 하면서 단원 마다의 특징들을 살펴보니

이해하며 읽어내려가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생활속에 숨은 경제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도 저도 생활속의 작은 부분들을 보는 시야가 달라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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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2
달콤팩토리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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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한동안 꽂혀있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중에 '엘 콘도르 파사'

아마도 검색해서 이 노래 들어보시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너무도 친숙한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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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노래가 사실은 1780년 스페인 통치하에 있던 페루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봉기의 지도자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여

페루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이었다고 하네요.

 

스페인 정복자에 의해 핍박받는 잉카인들의 삶의 애환과 농민봉기를 이끌었던

콘도르칸키의 정신을 담아낸 원곡과는 달리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노래의 가사내용은

콘도르칸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폴 사이먼이 임의로 서정적인 가사를 붙인 것이라는데

자유를 그려냈다는 점은 두 곡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출처 : 솔잎향기님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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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투팍 아마루2세로 나온 건 잉카의 마지막 황제 투팍 아마루의 후손임을 자처하고

투팍 아마루 2세로 개명한 것이구요.

 

 

 

 

 

잉카인들이 스페인군을 피해 도망친 마지막 도시라는 마추픽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지요.

 

산과 절벽, 밀림 때문에 밑에서 전혀 마추픽추를 볼 수가 없고 공중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스페인 정복자들이 발견못할 만 하네요.

 

 

 

 

 

사이먼 앤 가펑클 얘기에 급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빠져들기 시작한 페루에서 보물찾기

 

 

 

 

 

각 장과 장 사이에 있는 세계 탐험 역사상식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는 것도

페루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아요.

페루에 관한 백과사전이라고나 할까?

 

 

 

 

 

페루의 역사 상식에 대해 알았다면 곧장 페루로 고고~

이렇게 역사상식을 알고 가니 페루에서 보물찾기의 이야기 전개가 더 흥미롭더라구요.

 

 

 

 

 

잉카 제국에서 사용했다는 일종의 문자에 해당하는 키푸...

 

끈 색깔과 길이, 매듭 모양과 위치로 1,500개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니

놀랍기도 하지만 그걸 다 어찌 기억할런지....

 

우리 한글에 대해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대목이네요.

 

 

 

 

 

1천 5백년 전 나스카 평원 위에 그려진 거대한 지상화 나스카 문양~

그림이 너무 커서 지상에선 전혀 알아볼 수 없고 공중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이래요.

정말 그 옛날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렸을지 진실이 궁금해지네요.

 

 

 

 

 

찬란한 잉카 문명을 꽃피운 나라 페루~

 

페루의 고대문자 키푸가 발견되고 암호를 품은 키푸가 사라져버리면서

암호문만으로 보물찾기에 나선 팡이와 일행~

 

보물을 찾는 과정중에 만나는 페루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도

그리고 흥미진진한 전개과정도 페루에서 보물찾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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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7
김유정 글, 김세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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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정적인 그림에 아이의 손이 저절로 가나봅니다.

이게 뭐야? 하면서 읽으란 소리도 안 했는데 책장을 넘기고 있는 3호양이예요.

 

 

 

 

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했을까?

괜한 노파심이 드는 엄마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놀이를 해 보기로 했죠~

바로 빙고놀이랍니다.

 

동백꽃에 나온 단어들을 적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놀이지요.

 

 

 

 

어머~ 그런데 제가 우리 3호양을 얕잡아 봤나봐요.

의외로 책 속 단어들을 잡 집어내며 첫번째 게임에서 엄마를 이겼네요.

 

 

 

 

다시 한번 하자고 하더니 엄마가 칸 그리는 동안

자기는 재빨리 책속으로 들어갑니다.

 

어헛~ 이거 반칙 아냐?

그런데 이렇게 알아서 책을 읽고 또 읽어주니 빙고놀이 효과 짱~

 

 

 

 

두번째 게임에선 간발의 차이로 엄마의 승~

 

그리고도 몇번의 게임이 계속되었다는 후문이....

이거 너무 재밌다고 멈추려고 하질 않는 단점이 있네요. ㅎ

 

덕분에 책 속의 단어들은 머리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책을 여러번 펼쳐보다 보니 이런것도 발견했어요.

 

앞, 뒤장에 적혀있는게 이거 글자 아냐? 하기에 자세히 보니 책 본문 내용이더라구요.

혹 1938년 삼문사에서 출간되었을땐 이런 글씨체였나? 하는 생각이...

 

 

 

 

이번 아이세움 명작스케치 7번째로 나온 동백꽃은

초등학생이 보기 어려운 말은 표준어를 기준으로 바꾸어서 나온 책이예요.

작가 김유정의 특이한 말과 사투리는 그대로 살려둔 부분도 있구요.

 

아이세움 명작스케치가 뭐냐구요?
시대와 공간, 나이를 초월하여 오늘날까지 '명작'으로 읽히는 문학작품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새롭게 꾸민 그림책이랍니다.

 

 

 

 

지루하거나 낯설지 않은 이야기속에 닭싸움과 사랑싸움이 등장하죠~

 

닭에게 화풀이하고 있는 점순이와 답답하리만치 점순이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는 주인공.

둘 사이의 감정의 흐름이 토속어들과 생생한 입말체로 정겨움을 더한답니다.

 

 

 

 

거의 80년이나 된 오래된 이야기를 지금의 아이들이 읽을까? 하는 생각은 엄마의 기우~

역시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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