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노자에게 유연함을 배우다

노자에게 유연함을 배우다
까오신 지음, 양성희 옮김 / 재승출판 / 2012년 8월

유연해지고 싶었던 나에게 많은 지혜를 알려주었다.
현대사회의 가르침과는 반대되는 노자의 가르침.
마음에 되새길만하다.

[100자평]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 원자폭탄의 창조자, 그러나 파괴자이고 싶었던 두 천재 이야기
실번 S. 슈위버 지음, 김영배 옮김 / 시대의창 / 2019년 6월

어려운책이지만 위대한 위인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어 좋았다. 나도 세계사의 한획을 그을 수 있을까라는 희망과 동경을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의 다른듯 같은 물리학에 대한 애정. 나도 어떠한 것에 미치도록 빠져들어 한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안겨주었다.

[100자평] 위험한 대결 1

위험한 대결 1 - 눈동자의 집 ㅣ 위험한 대결 1
레모니 스니켓 지음, 강민희 그림, 한지희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6월

단숨에 읽어버렸다. 예전에 영화로 봤던 기억이 나서 계속 생각이 났다. 영화 장면이 떠오르고 세남매에게 빠져들어버렸다. 아슬아슬 울라프백작으로 계략에서 빠져나오는 세남매의 지혜가 너무 재밌다.

[100자평] 공부의 말들

공부의 말들 - 수많은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배움을 위하여 ㅣ 문장 시리즈
설흔 지음 / 유유 / 2018년 1월

공부를 잘하고 싶어서. 옛 성현의 말로 나를 채찍질하고 싶어서. 책을 들게 되었다. 짤막한 고전 속 인물들의 훈계가 나를 사알짝 일깨울 듯하다가 끝나버린 아쉬움이 든다. 고전에 도전해 봐야 하나.

[100자평]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말이 의술이 될 수 있다는 것. 새롭다.. 그동안 내가 했던말들을 되돌아본다.. 말자체로 상처를 받았다고만 생각했지 반대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다. 작가에게 고맙다. 이제부터라도 말 이쁘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