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관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준 책. 올해 아들러 열풍의 시작을 일으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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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
로빈 S. 샤르마 지음, 신동숙 옮김 / 이다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나의 하루를 돌아본다. 정신없는 알람소리와 대충먹는 아침식사 그리고 전쟁같은 출근길이 이어진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는 역시나 정신없고 부산스럽고 정돈되지 못한 하루이다. 소화되지 못한 아침처럼 하루의 시작과 진행도 거북함의 연속이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지만 이 책을 통해서 특별한 아침을 가질 수 있다."는 구절은 이 책을 읽어야할 통기를 100% 설명해 주는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가졌던 모든 아침들이 특별해진다면. 그것도 짧은 3분의 사색과 통찰을 통해서. 이 보다 더한 동기부여는 없을 것이다. 


특별한 아침을 만들어주는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메시지를 캐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 어려운 이론이나 현학적인 논변이 아닌 누구나 알고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가지고 독자의 가슴을 친다. 유명인과 주변인과 대중가요가 성공과 행복 인생이라는 주제 속에서 재미있게 뒤엉킨다.


3. 동일한 메시지가 반복되는 측면이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4. 요즘 난무하는 "미친듯이 몰입"하라던지 "올인하고 파고들어라"식의 무식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저자는 거시적인 삶의 지평 속에서 성공을 논한다. 성공은 행복 그리고 삶의 균형과 함께 가는 것이다.


먼가 목표를 잃고 힘들어하거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어렵지 않다. 가방에 넣고 아침 지하철에서 2~3페이지를 위한 3분만 투자하라.


가벼운 발걸음의 출근길을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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