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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도
세상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가 모르는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왜 우리는 모르는가?> 하는 것이다
또는 <왜 우리는 몰라도 되는가?> 또는
<왜 우리는 알 수가 없는가?> 등등의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는 것에 대한 충실의 실행인가?
어쨌든,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
그것은 동서고금은 물론
미래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을 참아내는 것도 내공에 속한다
그런 것도 적당히 무시하는 것도 인내에 속한다
그런 것에 적응하는 것도 세상살이의 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너무 파고 들지 말라
적당한 것이 좋을 때도 있다
그것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